요새 C++에 빠져있었지만 새로운 것들이 자꾸 나와서 그곳으로 눈길이 간다. 특히 MS에서 만든 WSL 2을 빨리 써보고 싶었는데 평가판이 나와서 써볼 수 있었다. 이를 살펴보는 이유는 WSL 2에서 우분투 OS를 사용함으로써 R에서 h2o패키지의 xgboost를 사용할 수 있지않을까 싶어서였다. WSL에서도 사용가능하긴하지만 Core를 1개로만 잡기때문에 Multithreading이 적용되지 않았다. h2o JIRA에 올렸으나 무시된 것 같다.
WSL 2 셋팅하는 방법은 아래 URL을 참고해서 보면 된다. 정리가 아주 잘되어있다.
WSL2는 아직 안정적인 버전은 아니라서 Unstable버전의 Build 18917을 받아야 사용이 가능하다. 다운받는 방법은 설정 → "Windows 참가자 프로그램"에 참여 후 **"참가자 설정 선택"**을 반드시 초기로 셋팅해야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설치가 잘됐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cmd창에서 ver를 타이핑하면 된다. 이후 가상머신 활성화를 수행후 WSL 2로 전환하면 된다. 위 URL을 잘 보고 따라하면 금방 할 수 있다.
h2o는 Java 기반의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R에서 패키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Java 기반이므로 우분투에서 Java jdk를 설치하면 된다.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install openjdk-8-jdk
먼저 R을 설치하면 된다. 최신 버전의 R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keyserver를 설정해야한다.
sudo apt-key adv --keyserver keyserver.ubuntu.com --recv-keys E298A3A825C0D65DFD57CBB651716619E084DAB9
그 다음 repository를 등록한다.
sudo add-apt-repository 'deb <https://cloud.r-project.org/bin/linux/ubuntu> bionic-cran35/'
업데이트를 통해 패키지 목록을 최신화 후 R을 설치하면 된다.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install r-b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