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신산업 성인교육 '매치업' 4개 분야 추가…“온라인 교육과정 다양화”
http://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873
https://www.matchup.kr/cop/bbs/selectBoardList.do?bbsId=BBSMSTR_000000000001
- 매치업은 신산업분야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구직자·재직자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 학습자들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직무 중심 전문분야를 약 15주간 학습하고, 취업과 연계하거나 교육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의 기로에 선 교육, 혁신이 아니면 죽음을…
https://www.ifs.or.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125
에듀테크를 견인하는 세 가지 화살
첫째는 기술의 발전이다.
- 산업 전반이 디지털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교육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 맥그로힐의 알렉스나 디그리드 같은 선도적인 서비스는 디지털 기술을 교육 분야에 접목하여 응용 서비스를 만들었다. 알렉스는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고, 디그리드는 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에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음이 보였다.
- 기존 학습 콘텐츠 자산이 디지털화가 되고 학습이력이 빅데이터로 수집되면 인공지능에 의한 큐레이션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이번 달, 다음 달의 학습 순서를 제시해 주는 근시안적인 큐레이션에서 벗어나 장래희망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 어떠한 학습을 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 적절한 학습경로를 설계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둘째는 인구구조 변화이다.
- 한국의 출산율 추이를 보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은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저출산·고령화에 정년연장이 공론화되었다.
-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기업은 새 인재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과 동시에 중견 인력의 재교육 강화에 나서야 한다. 교육 기업이 유아·초등 저학년 교육에서 성인·시니어 교육으로 비중을 옮기는 것이 당연하다.
- 교육에도 대량생산의 시기는 끝나고 다품종 소량생산의 시기가 도래했다. 각기 다른 학습역량과 학습 필요에 맞춘 개인화 학습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