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익어버린 몸을 이끌고 침대에 누워(사실 너무 아파서 제대로 눕지도 못했지만..) 다음날 어디로 갈지 정하고 잠이 들었어요.💤 (살짝 스포)
저기도 4시간 거리...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전 날 정했던 목적지로 가기 위해 무이네로 올 때 탔었던 슬리핑 버스 예약 하러 고고고
다음 목적지는 바로 나짱!! 나트랑이라고도 불리는 곳!
버스 예약하는 곳
예약 완료!
버스를 예약 하고 어제 저녁에 먹었던 🍯 맛집 신밧드로 고고고
어제 못 찍은 메뉴판도📸📸
오늘은 바나나 스무디... 와 우리나라 바나나와는 다른 맛이다. 정말 이게 바나나라고? 천상의 바나나였다!!!! 열대지역이라 과일 맛 자체가 다른 것 같았다. 다음에 베트남 오면 커피보단 과일주스를 몽땅 다 먹어볼 것이다!!! (약 1,850원)이 정도 맛에 이 정도 양이면 우리나라에서는 최소 5,000원에는 팔듯... 대박이다..
어제 중국인 친구와 얘기하면서 먹느라 제대로 맛을 즐기지 못해서 온전히 즐기기 위해 다시 주문!! 이 메뉴는 beef 어쩌고였는데 약 4,500원 정도! 양이 얼마나 많은지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음.. 좀 더 와 닿게 설명하자면 이삭 토스트의 약 1.3 ~ 4배? 정도의 고기가 들어가서 아주 풍족했다.
배불리 먹고 숙소 들어가서 다시 한잠 때림ㅋㅋㅋ 여행은 이 맛 아닌가요? 저는 너무 타이트하게 돌아다니기 싫어서 여행지마다 하루씩은 여유의 시간을 뒀습니다.
음~ 일어나니 출출하군.ㅋㅋㅋㅋ
다시 저녁 먹으러 가볼까?😎 이번에는 CHOI라는 쌀국수 맛집으로 이동(첫 날 호치민에서 먹은 꼬랑내 나는 쌀국수의 악몽을 이번에는 극복할 수 있기를🙏)
헐.. 쌀국수 먹고 너무 맛있어서 바로 다음 메뉴 주문ㅋㅋㅋ(돌다리도 두들겨 봐라🪨)
맛은 해물전이랑 비슷하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배고팠는지 음료는 뭐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사진도 다 먹고 찍어서...😅 어쨌든 아주 맛있었다.
밥 먹고 숙소 근처 해변가 산책. 베트남에서 봤던 바다 중 가장 아름답고 여유로웠던 바다의 풍경. 이곳에서는 💩손인 저도 사진작가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아무 데나 찍기만 하면 다 작품...📸📸📸 너무 예뻐서 사진 한 500장은 찍은 듯..!
이 곳은 라라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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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완전 미쳤드아-😳 정말 황홀했던 노을빛 풍경들
그렇게 무이네에서의 마지막 밤은 저물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