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꾸준함이 주는 변화라는 주제로 누누 독점 콘텐츠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2021년에 꾸준히 했던 것은 글쓰기였어요. 평일 중 하루에 한글을 열심히 올리는 거였는데요. 그저 뉴스 보고 요약하고 올리다 보니, 내용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은 많이들 저를 팔로우 해주셨습니다.
✔️ 그 덕에 팬도 생겼어요. 한 2~3분?😁 그분들 덕분에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2022년에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렇게만 하다가는 이도저도 아닌게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순히 뉴스기사나 현상을 보고 내 생각을 정리해서 보내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더라고요.
✔️ 물론, 지식이 방대해진다는 결과는 있어요. 이것도 알고, 저것도 알고, 잡스럽게 다 알게 되니까요. 하지만 신체적인 변화는 없더라고요. 아니, 있었어요. 살이 쪘... 결혼하고 나서 안 먹던 저녁을 먹어서 그렇기도 하고, 맛있는 것을 마구마구마구 먹어서 그렇기도 하더라고요.
✔️ 이제는 그 악순환을 끊어내고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서 ‘꾸준함’과 제가 과거로부터 꾸준히 했던 ‘운동’을 다시 결합하기로 했어요. 여기에 추가로 ‘글쓰기’를 접목하는 것입니다. 이 행위는 일주일에 3회를 목표로 해요.
✔️ 즉, 3번 달리고, 그때마다 달리며 생각했던 바를 정리하는 것으로요. 아마도 이런 내용이 주를 이룰 거 같아요.
✔️ 참 바보 같고 단순한 내용이죠. 하지만 지속하다 보면 뭔가 다른 생각이나 내용이 떠오르지 않을까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결과나 결론이 나오는 글들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최초 목표는 2개월 동안 5kg을 감량하는 거예요. 가능할까요? 해봐야겠죠? 훗
✔️ 아 이분도 같이 해요. @정승희 사랑방을 만들어서 진행할까 했는데, 제가 먼저 해봐야 뭔가 기획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그 와중에 누누의 샥샥님을 끌어들였습니다. 어디로요? 지옥으로요. 😁 그럼 같이 하면서 꾸준히 기록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