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셀의 집합체.
메모리 셀 하나의 크기는 1Byte (8bit)이며, 컴퓨터는 메모리 셀의 크기 단위로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읽는다.
각 셀은 고유의 메모리 주소를 갖는다.
이 주소는 0부터 시작하여, 메모리의 크기만큼 정수로 표현된다.
→ 즉, 4GB 메모리는 0부터 4,294,967,295 (0x00000000 ~ 0xFFFFFFFF) 까지의 메모리 주소
모든 데이터는 데이터 종류에 관계없이 2진수로 변환되어 메모리에 저장된다.
크롬 개발자 도구를 열고 콘솔창에 10 + 20을 입력하면 30 이라는 숫자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숫자들 역시 모두 메모리에 저장되어 보여지는 값들이다.
다만, 각각의 숫자 10, 20, 30 모두 메모리에 저장이 됐음에도, 직접 접근할 수가 없다.
메모리에 직접 접근하는 방법을 자바스크립트에서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접근할 수 없는 메모리에 변수 라는 것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게 한다.
<aside> 📌 즉, 변수는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그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혹은, 값의 위치를 가리키는 상징적인 이름이라고 한다.
</a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