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의 사례공유와 로컬에의 적용
(왼쪽부터) MYSC 박정호 이사,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공동대표, 율립 원혜성 대표,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
✔ 패널토의 참여자
축제/행사장, 영화관, 경기장, 배달 등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대체하기 위한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It's not a big deal!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립스틱을 사용할 수 있도록. 100% 천연유래 성분, 유기농, 크루얼티프리 클린뷰티 브랜드입니다.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식품 부산물을 식품원료로 재탄생시켜 F&B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푸드 업사이클 브랜드입니다.
※ 유튜브 다시보기 에서 발표자료와 함께 더 상세한 기업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aside> 💡 Q. 다회용기가 일회용기보다 위생적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는데, 이에 대해 이야기 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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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과 관련해서는 보건당국 등과 함께 테스트를 많이 했습니다. 카페에서 일회용품을 못 쓰는게 법적으로 규제가 되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완화가 되었죠. 그리고 지금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서 어떨 때는 다회용기를 써야 하고, 어떨 때는 일회용기를 써야 하는 등 카페 점주님들에게도 손님들에게도 혼선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가 왜 생겼는지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어요. 카페에서 다회용 컵을 주든 일회용 컵을 주든 사실 (코로나19는) 사람이 전파를 하는 것인데, 왜 일회용보다 다회용이 더 전파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사실 심리적인 부분이 큽니다. 환경부에서는 '다회용기는 세척을 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줘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국민들의 심리적 불안 때문에 규제를 풀어버릴거였다면... 이렇게는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만 있다면, 일회용보다 다회용이 세척해서 쓰면 더 깨끗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aside> 💡 Q. 일회용품이 많이 쓰이고 있는 배달 업계와의 협업 지점에 대해서 더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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