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도 어렴풋이 배웠던걸로 기억나는 여행산업, 현업에서 채감하기에 느끼는 변화는 단순히 교재를 통해 배우던 변화와 많이 다르다는걸 새삼느끼고있다.
10여년 전의 여행을 생각해보면 여행사를 통한 단체 패키지 여행을 하고 가이드북, 지도판플릿 등을 들고 다니며 깃발을 든 가이드 따라 여행하는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의 여행이미지는 배낭을 매고 개인 여행을 한다는 이미지가 더 많이 떠오른다. 숙박도 호텔을 이용했던 것 에서 공유숙박과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증가했다. 이렇게 여행의 트랜드가 변화한 이유에는 많은 조건들이 있겠지만, 단편적인 면에서 봤을 때, 1인당 국내총생산이 증가하고 개인의 여가시간이 증가하면서 취미생활에 대한 욕구와 소비 또한 증가 하였을 것이다. 여가시간에 많은 문화생활과 취미 생활이 있겠지만, 여행은 그 중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이고, 과거엔 국내여행이 주가 되었다면 해외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진 지금은 해외로 발길도 점차 늘어나고있다. 이렇게 해외 여행을 나가는 것에 니즈가 늘어날수록 그에 관련한 사업도 많아 지는데, 트리플의 틈은 타지 여행지에서의 가장 합리적인 시간과 소비를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낭비되고 놓치는 시간과 정보를 매꿔줄 수 있는 어플이 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트랜드에서 생긴 틈을 노린 아이템과 그것을 실행하는 경험자들의 장점들을 바탕으로 트리플은 현재 여행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이번 트리플리뷰는 숙박시장과도 연관성이 있는 여행관리플랫폼이다. 그래서인지 사실 사용해 보지 못한 어플임에도 거부감이 없이 접근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제대로된 리뷰를 하기위해선 여행을 가야했기에 트리플과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상의 여행을 떠나보기로 했다. 회사에 말은 못했지만, 정말로 곧 갈 예정이다!! ;)
시뮬레이션
여행지 - 홍콩
여행날짜 - 4월27 ~ 4월 30일 ( 3박 4일 )
Step 1.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