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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공자는 불우한 삶을 살았다.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그의 연주 소리에 공자의 마음이 묻어 나오곤 했다. <논어>에 보면 한 사람이 그 소리를 듣고 이렇게 말했다 한다. “경쇠치는 소리에 마음이 담겨 있구나! 뎅뎅거리는 못난 소리 하고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그만일 뿐이지.” 삶의 고단함이 묻어난 글을 모아 ‘경磬치는 소리’라 한 것은 이 때문이다. _ 서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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