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절대 공식이나 사실이 아니며, 오로지 저희의 추측성 발언임을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게임에 대해 추리를 시작한 이유는 바로 허잇차! 세자님 앱 다운로드 아래에 있는 게임 소개 때문입니다. 게임 소개 첫 줄에 적힌 내용은 미연시나 비엘 동인 게임이라는 설명이 아닌 ‘본격 조선 판타지 추리·수사 어드벤처’라는 문장입니다.

대인배들은 허잇차! 세자님 라운지에서 1월 29일 목요일에 점검 업데이트 공지를 올렸습니다. 그렇지만 ‘점검 업데이트’ 라는 말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유저들이 보기에는 대규모 업데이트처럼 느껴질 정도의 개편 사항들이 눈에 띄었죠. 궁중 내기가 성장의 길로 변했고, 탐험 UI도 전과 달라졌습니다. 없었던 도깨비 보따리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아마 가장 욕을 많이 먹었던 것은 역졸 성장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는 유저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게임 유저들이 업데이트 이후에도 그 게임에 남아 있을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에. 그런데 왜 대인배들은, 이렇게 욕을 먹을 업데이트를 강행하고, 유저들의 목소리에도 롤백을 진행하지 않은 것일까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유저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면 이런 업데이트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허잇차! 세자님이라는 게임이 그저 여성향 미연시가 아니라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요.

게임 소개란에 적힌 ‘추리 수사 어드벤쳐.’

우리는 게임 내에서 문수가 되어 수사를 진행합니다. 그렇지만 추리는? 문수가 하는 수사를 따라가는 것은 추리가 아닙니다. 추리는 왜 게임 내부에서 할 수 없던 것인가.

그렇다면 추리는 유저가 해야 하는 몫일까?

그렇게 이 게임에서 추리가 가능한 부분을 찾던 도중, 이인이 왜 문수를 붙잡아 두는 것일까, 라는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한 지역을 클리어할 시에 이인이 문수에게 주는 기억들. 그것이 추리의 바탕이 되는 기억 아닐까. 그래서 저희는 추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몽중산책을 뜯어 보았습니다.

목차로 페이지를 나눠두었으니, 이를 클릭해 각 페이지로 넘어가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스포 주의: 챕터5번과 6번, 각각 도한이/미언이와 피은율에 대한 이야기에서 둘의 인연서 대부분 내용의 스포가 존재합니다. 더해 메인 스토리에 대한 내용에 교영의 인연서 후반 부분의 내용에 대한 스포가 존재합니다. 3개의 페이지를 제외한 다른 페이지에는 스포가 아닌 예측의 형식으로 글을 적어두었으니, 스포를 원치 않으신다면 그 부분을 피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것은 저희의 예측을 기반으로 한 유추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은 사실이나 근거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겠고, 궁금한 점이나 다른 의견들은 라운지 내의 댓글이나 글 마지막에 구 트위터, 현 X의 계정을 적어 두었으니, 인용이나 멘션으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을 허잇차! 세자님이 업데이트하는 5월 28일까지 올리려다 보니, 급하게 적은 글이 있어 중간중간 오타가 있을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