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잖아 산들바람에도 비틀거리는 난데 네가 없으면 누가 내 두 손을 잡아줘 지금 돌아서면 우린 진짜 끝인 거야란 말에도 아랑곳않고 점이 되어 사라져
영원함 인간이 만든 제일 감사하고 새하얀 거짓말 난 거짓말처럼 그 거짓말을 믿었어
의미 없는 현실에 넌 의미 부여가 되고 그 사람 사라지니 무의미한 세상 됐어
안녕 처음엔 물음표가 붙었고 안녕 그 끝엔 마침표가 붙었어 마지막 봄인가 하면 다시 겨울인 3월 초의 밤공기보다 잔인함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이 마음 변함 없는데 너 왜 도망치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