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시작하겠습니다!” “2천원이요” “3천원” “1만원!” “5만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10만원!”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무신사 슬랙 #많관부 채널에는 노량진, 가락시장이 부럽지 않은 경매장이 열렸습니다. 대체 어떤 경매였길래 무신사 피플들이 이렇게 열띤 경매 레이스를 펼친 걸까요?

공정하고 깨끗한 거래 문화를 위한 캠페인

무신사는 파트너와 무신사 간의 공정하고 깨끗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 명절마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팀에서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주고 받는 선물은 서로 자제하고 감사한 마음만 주고 받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를 위해 명절 전 모든 파트너사에 캠페인의 시행과 취지를 알려 선물 발송을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하고, 사내에도 명절 선물을 받았을 경우 행동 지침을 공유하는 등 투명한 거래 문화를 만들고자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기부 경매 이벤트 ‘기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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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PEOPLE팀은 이번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바로 사내 기부 경매 이벤트 ‘기부가 좋다!’입니다.

하지만 여러 공지와 공유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선물이 회사에 도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변질의 우려가 있는 식품류 혹은 이외에 반송이 어려운 물품은 경매를 진행해 필요로 하는 임직원들과 나누고, 여기서 발생한 경매 수익금은 분기, 혹은 반기로 모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액 기부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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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진행된 이번 설 명절 ‘기부가 좋다!’ 이벤트는 3일 동안 총 25개의 물품을 경매해 총 1,264,000원이라는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무신사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한 경매 이벤트였음에도 상품 당 평균 50,000원이 넘는 낙찰금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과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