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w Morning Brew Became a $75 Million Company in 5 Years>를 번역했어요.

요즘 미국 대학생들은 이 뉴스레터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뉴스를 포함한 세계 돌아가는 이야기를 주로 받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모닝브루(Morning Brew)인데요.

모닝브루는 글쓰기로 생계를 꾸려가고, 단어와 문장만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유료 뉴스레터 서비스입니다. 공동창업자인 알렉스 리버만(Alex Lieberman)과 오스틴 리프(Austin Rief)는 5년 동안 모닝브루를 수천만 달러 가치의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모닝브루 공동창업자 오스틴 리프(왼쪽)오 알렉스 리버만(오른쪽),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p_OOQtJctlE

모닝브루 공동창업자 오스틴 리프(왼쪽)오 알렉스 리버만(오른쪽),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p_OOQtJctlE

미디엄 에디터 아론 쉬누어(Aaron Schnoor)가 그들의 성장 가도를 낱낱이 추적해봤어요. 창업 때 이야기부터 전반적인 솔루션과 리스크 탐색, 상세한 전략 내용까지 짚었는데요. 아티클을 읽을 수록 글쓴이가 팬심을 바탕으로 모닝브루를 작정하고 분석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고 유익했던 글,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모닝브루의 성장 타임라인

미시건 대학교에서 금융을 전공한 알렉스 리버만은 비즈니스 뉴스를 매일 팔로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습관이라는 것도요. 하지만 기사가 대부분 건조하고 읽기 어렵다는 점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알렉스는 이것이 본인만의 문제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비즈니스 기사와 관련 업데이트를 어떻게 받는지, 거기에 만족하는지 리서치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얻은 답변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관련해서 그는 ‘Ask a Genius’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모든 학생들이 리서치 질문에 같은 대답을 했어요. ‘뭐, 월스트리트저널 읽지. 그거 읽어야 왠지 비즈니스 현황에 빠삭한 사람인 것 같고, 사실 그냥 읽어야 할 것만 같아. 특별한 이유는 없어’라고요. 하지만 그러기에 월스트리트저널 하나 당 기사가 너무 많아요. 재미도 없고요. 전체 내용을 다 읽을 시간도 없습니다.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론적으로 많은 학생이 비즈니스 분야의 경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작 관련 콘텐츠들을 매력적으로 전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직접 비즈니스 아티클을 쓰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