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복잡하고 비싼 관세때문에 중국 시장진출이 어려웠던 기업도 주목할 만한 '**중국 콰징수출 방식'**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콰징? 일반무역의 수출이랑 뭐가 다르죠?
<aside> 💡 중국에서 말하는 콰징(跨境) 전자상거래는 무엇인가요?
</aside>
**콰징(跨境)**은, CBT(Cross Border Trade)를 중국어로 소리나는대로 부르는 말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중국에서 중국 소비자가 해외직구를 시스템화하여 통관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한 것 입니다.
기존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한 최신 트렌드 중국무역 방식인 **'콰징방식'**으로 어떤 혜택과 방식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중국 소비자의 1년 거래 한도금액 이내에서 관세율은 전부 0원
(1년 거래 한도금액은 1회 5000위안 이하, 연간 거래한도액 26000위안 입니다.)
중국 소비자는 **9.1%**의 부가세만 납부
상품마다 부과되는 세금이 다른데요.
분유수출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일반무역으로 중국에 분유를 수출 할 경우, 소비자가의 **30%**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이에 비해 콰징방식을 이용할 경우 세금혜택이 적용되어 소비자가의 **10%**정도로 부과됩니다.
개인사용의 목적으로 수입하기때문에 약품, 특수식품 등 일부품목 이외에 수입 최초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