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하단 자료는 리서치 자료의 일부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본 리서치 자료는 프세 정식 크루로 합류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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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 리서치 주제 유럽은 ESG 경영의 선두주자! 전세계 어디보다도 ESG에 진보적인 유럽의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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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는 무엇일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이자 평가 기준이야.
과거 기업의 가치는 재무제표와 같은 단기적·정량적 지표에 의해 주로 평가되어 왔었지. 전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와 특별히 코로나19 팬데믹에 직면한 최근에는 기업들이 ESG와 같은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을 느끼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려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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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ESG가 화두가 되기까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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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 UNEP(유엔환경계획)와 WCED(세계환경개발위원회)
가 공동으로 채택한 ‘우리 공동의 미래(Our Common Future)
’, 일명 브룬트란트 보고서
에서 지속가능 발전이 제시되면서 전세계적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이 주요한 의제로 등장했어.
본격적으로 ESG라는 용어가 등장한 건 2004년
UN Global Compact
가 발간한 리포트 "Who Cares Wins: Connecting Financial Markets to a Changing World
" 였어.
2006년
, UN의 주도하에 지속가능성 투자 원칙을 준수하는 국제 투자 기관 연합체인 UN PRI(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책임투자원칙)
가 결성되었어. 이를 통해 현재 기업 경영에서 강조되는 ESG 프레임워크의 초석을 제시했지.
→ PRI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된 이슈를 투자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 자산 운용 등에 고려한다는 원칙을 발표하며 특별히 금융 투자 원칙으로 ESG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어.
현재 고객, 기업, 정부 기관이 모두 ESG를 주목하며 실제 기업의 매출과 기업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해지고 있는 추세야.
→ 많은 글로벌 신용평가사들도 기업을 평가하는 데 ESG 활동 여부를 평가하고 있고, 고객들 또한 기업이 어떠한 ESG 활동을 하고 있는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의 대표적인 공약이 친환경 정책인 만큼, 취임 첫날에 "파리기후후협약에 재가입
,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Zero를 달성
"할 거라고 공약을 발표한만큼 ESG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바야!
<aside> 🇪🇺 유럽이 ESG에서 잘나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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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발전을 일찍 했던 유럽과 미국이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을 '**탄소관세**
'로 견제하며 글로벌 경제 패권을 지키기 위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어.
→ 경제·산업 성장 측면에서 보면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은 선진국 대비 탄소 배출이 많아. 또 수입 대비 수출의존도가 높지.
→ 실제로 당시 미국은 중국 생산물품에 대해 탄소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프랑스도 탄소관세 도입에 관심을 보였었어. 이에 대해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은 당연히 반발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