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은 언제나 선생님의 말 걸기를 기다립니다. 아닌 척하지만 늘 그렇습니다.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기, 달라진 점을 말해주기, 아는 척해 주기 등 작은 관심의 말 걸기는 학생들이 선생님께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됩니다.
초등학교 교실에서는 매일 아침 인사를 나누기도 합니다. 아침마다 그날의 감정을 물어봐 주는 것도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시큰둥한 학생, 예민한 학생, 싫은 척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거절감을 느끼지 마세요. 물방울이 여러 번 떨어지면 바위에도 구멍이 납니다.
반복적으로, 때로는 간헐적으로 학생들에게 말을 걸어 주세요. 단단했던 아이들의 마음에도 빛이 들어갈 구멍이 생각보다 쉽게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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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시간에 소외된 학생에게 말을 걸기 >
학생들이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 “샘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덕효야, 네 생각은 어때?”
- “은경아, 이건 작가가 무슨 마음일까?”
- “승호야, 이게 너 생각에는 뭐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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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학생에게 말 걸기 예시 >
- (이름을 불러주기) 야~ 000! (성 빼고 이름 부르기) 00아~
- (바뀐 부분 알아봐 주기) "00아. 오늘 ~ 가 바꼈네. 오~", “머리 이쁘게 했네~”, “방학에 키가 좀 컸나?”
- (그냥 장난치시는 것) 공부 열심히 안하지?! 잘 하고 있어~ㅋ, 쉬엄 쉬엄 놀아라! 공부는 적당히 하고 ㅋ
- (상황 물어봐주기) "요새 힘든 일 없어..?" (자기 공개) "샘은 요새 ~ 해서 힘든데“
- (격려) 잘 하고 있어!, 야! 괜찮아! 세상 안 무너져“, 넌 잘 할 수 있어! 내가 알아!
- (자기 공개) 샘은 ~~ 했었는데, (위로) 괜찮아! 걱정하지마!
- (감정 묻기) 오늘은 기분(마음)이 어때?, 표정이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 (도움) 샘이 뭐 도와줄까?, 이거 어려우면 샘한테 이야기해~,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알았지?
- (안부 묻기) 잘 지내지?!, 별일 없지?, 너 지난번에 왜 조퇴했어?! 무슨 일 있었어? 걱정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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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 학생에게 말 걸기 실천 사례
→ 말 한마디의 힘, 관계를 잇다 _ 박승호
중등 – 학생에게 말 걸기 실천 사례
→ 말 걸기는 진심으로 다가가는 마음 _ 류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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