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줄 요약

• S22 밤의 세상을 사로잡다.

✔ 본 글은 삼성으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쓰는 글입니다. 온전히 내돈내산입니다. 어디서 샀냐면요. 죽전 일렉트로마트에서 2월 12일 사전 예약해서 2월 24일에 받았어요! :D 버즈 세트로요!

✔ 여튼, 위가 제가 자급제 폰을 산 경로고요. 3년 만에 폰을 바꾸며 가장 큰 차이를 느낀 부분은 카메라예요. 제가 너무 오래된 폰을 썼어서 그런지 몰라도, 카메라 성능이 너무 좋더라고요.

✔ 그 동안 V50 카메라 쓰면서, '이 정도면 충분하지, 뭐하러 폰을 바꾸나?'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으런데! 이번에 아기가 태어나면 기록하려고 S22를 샀거든요. 테스트 차 밤에 사진을 찍었어요.

✔ 와, 한 장 찍자마자 놀란 거 아세요? 빛 번짐도 많이 잡았고, 나이트 비전 기술력이 대단하더라고요. 솔직히 V50과 비교하는 게 이상한데 제가 쓰던 게 V50이다 보니, 훨씬 낫더라고요.

✔ 예를 들어 밤하늘에 뜬 별을 사진으로 찍는다고 할 때, V50이 검은 하늘을 찍고, 보정을 통해 하늘의 채도를 낮추고 별의 밝기를 높여주는 형태였어요. 즉, 밤하늘에 숨어있는 별을 찾아내는 정도라 할 수 있어요.

✔ 반면 S22는 보정 없이도 별을 잡아내고 이후, 다시 보정하여 사진의 전체 조도를 높여준달까요? 보이는 걸 더 잘 보이게 만들어 줘요. 밤하늘에 숨은 별이 아니라, 사람 눈처럼 보이는 별을 찍고, 주변 전체 밝기를 높여줘, 사진을 좀 더 선명히 보여준달까요?

✔ 이 외에도 동영상은 손떨방(손 떨림 방지)가 잘 적용되어 걸으면서 영상을 찍어도 끊기거나 흔들리는 느낌이 덜해요. 부드럽게 영상 자체를 연결해주고, 짐벌을 사용하지 않아도 짐벌을 사용한 것처럼 보여줘요.

✔ 또한, 물체를 명확하고 선명하게 보여줘, 음식의 경우 더 맛있어 보이는 한편, 인물 사진을 찍을 경우 사람 얼굴을 빠르게 인식하여 그에 따른 밝기를 조절해 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