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원도심에 위치한 샌마르는 독특한 피자를 선보이며 7년째 운영 중이다. 오랜 요식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메뉴를 개발하며, 꼬막 피자나 해바라기 모양의 고구마 피자처럼 차별화된 피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색 있는 피자와 감각적인 공간을 통해 강릉을 대표하는 개성 있는 피자가게로 자리잡고 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강릉에서 피자가게 샌마르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일입니다. 독특한 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샌마르를 열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 20살 때부터 삼촌이 운영하던 피자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군 복무 후에도 계속 요식업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경력을 쌓아왔어요.

샌마르를 열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 여러 요식업을 경험하면서도 결국 다시 피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업종에서 일한 경험이 자연스럽게 쌓였고, 결국 피자가게를 열 때 큰 도움이 됐어요.

샌마르를 운영한 지 얼마나 되셨나요?
: 현재 7년 차에 접어들었어요.
가게 이름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요.
: 제가 초등학생 때 부모님께서 ‘산마을’이라는 한방백숙집을 운영하셨어요. 장사가 잘됐지만, 강릉 무장공비 사건으로 인해 그 지역이 통제되면서 결국 폐업하게 되었죠. 어린 시절 그곳에서 지낸 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업종은 다르지만 그 이름을 이어가고 싶었어요. ‘산마을 피자’라는 이름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영어식으로 변형해 ‘샌마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