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견

짙은 갈색 머리, 갈색 눈 (정체가 드러났을 때에는 붉은 눈)

검은 정장, 회색 와이셔츠, 붉은 넥타이, 트렌치코트

동물화: 붉은 여우, 거미 </aside>

성격

다정하고 인기 많은 초등학교 선생님

‘거미줄’이 보이는 사람을 죽여온 연쇄살인마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남을 이용하는 소시오패스

말투: 다정하고 어른스러움
NG: 비속어 등 </aside>

과거

유복한 집안, 형에게 학대 받았지만 부모님에게 방치 당하는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다.

초등학생 시절의 이름은 미코하라 가쿠

우등생이었던 그에게 동급생이 햄스터들을 맡기고 그는 햄스터들을 물에 빠트려 죽인다. 전부 죽은 줄 알았던 물병 속 햄스터들 중 한 마리가 익사한 시체들을 밟으며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었는데, 그는 생존한 햄스터가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게 되고, 햄스터에게 '스파이스'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정성을 들여 키우게 된다.

어느 날 형이 의도치 않게 여자아이를 성폭행하던 중 살해해 버리는 일이 생긴다. 자신의 형이 모든 죄와 책임을 자신에게 전가하고자 하는 의도임을 간파한 미코하라는, 형의 머리 위에서 ‘거미줄’을 발견하고 그를 자살로 위장하여 살해한다. 이것이 그의 첫 살인이었다.

그 사건으로 부모님이 이혼하게 되고 어머니를 따라 성이 미코하라에서 야시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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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스파이스’가 죽고 그는 마음에 공허함을 느껴 죽으려고 했다.

성인이 된 그는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머리 위에 ‘거미줄’이 보이는 사람들을 죽여왔다.

대학생 시절 교제하던 약혼녀가 있었지만 어느 날 그녀가 자신의 범행을 눈치채며 야시로는 그녀의 머리 위에서 ‘거미줄’을 발견하고 살해한다. 이 사건으로 여성과 교제하는 것에 신중해진다.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의 모교인 초등학교에서 교사를 하고 있다.

흡연자였으나 교직 생활을 시작하며 금연에 성공했다. 대신 남몰래 사탕을 자주 먹으며 그의 자동차 글로브 박스 안에는 사탕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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