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리어 로드맵 예선전에 참가하며 4시간 동안 진행된 진로설계 워크숍에 참여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직무’의 개념을 배우고, 내가 원하는 직무를 탐색하며 커리어 로드맵 작성법을 익혔다. 막연히 ‘환경과 사랑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선택했던 환경공학과의 길을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으로 발전시키고자 했다. 단순히 상을 받기 위한 참여가 아니라, 진정으로 내가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 알고 싶었다.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직무’라는 개념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환경을지키는 일 안에도 다양한 역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여러 직무를 살펴보며 나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던 중, 환경 다음으로 관심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는 강사님의 말씀이 큰 전환점이 되었다. 곰곰이 떠올려보니 나에게 남은 또 하나의 열정은 바로 교육과 아이들이었다.
이전의 학원 특강 강사와 키즈카페 근무 경험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꼈던 나는, ‘환경’과 ‘교육’을 결합한 직무인 환경교육가라는 길을 찾게 되었다. 단순히 환경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환경의 가치를 전하고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 특히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역할이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미래 환경교육가 배연우입니다’라는 주제로 커리어 로드맵 초안을 작성하였다. 그 결과 초안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1:1 컨설팅을 통해 진로방향과 로드맵을 더욱 구체화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