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
- 미 연방정부 셧다운(또는 장기 임시예산·CR)은 보통 주가에 “작고 일시적”인 충격을 줄 것.
- S&P500은 과거 평균적으로 셧다운 기간 중 보합~소폭 하락, 재개 후 1개월 내 되돌림이 흔했지만 2–3주 이상 길어지면 정부 계약, 허가, 데이터 발표 지연이 겹쳐 변동성이 커짐.
- 하지만 시장의 큰 방향은 여전히 금리, 경기, 실적이 더 좌우할 것.
📌 핵심 데이터/가정(과거 사례 요약)
- 빈도/기간 : 1980년대 이후 10여 차례, 중앙값 약 6–8일(장기 사례 1995–96, 2018–19).
- 지수 반응(대략치, 연구기관 집계 요약) :
- 셧다운 기간 S&P500 평균 0% 내외, 재개 후 1개월 성과 +2~3% 범위가 다수 보고.
- 길어질수록 변동성↑.
- 실물 영향 :
- 2013년 16일 셧다운의 GDP 영향 약 −0.2~−0.3%p 추정.
- 2018–19년 35일 부분 셧다운은 일시적 GDP 하락과 함께 약 110억달러 손실 중 일부(약 30억달러) 영구 미회복으로 추산(CBO 공개 추정치).
- 메커니즘 : 신규 계약/허가 지연(DoD/DOE/FERC/SEC 등), 일부 통계 발표 지연, 연방 직원 임금 지급 지연(대부분 사후 지급), 민간 심리 약화.
📌 무엇이 실제 주가를 흔드나
- 길이와 범위 :
- 1주 내 봉합 시 영향 미미.
- 2–3주 이상 지속되면 정부 의존 업종(국방·우주, 에너지 인허가, 바이오 규제, 공공 데이터 의존 섹터) 프리미엄 압축.
- 금리/연준 스토리 :
- 같은 시기의 금리 경로가 훨씬 더 큰 변수.
- 10년물 급등 구간엔 REIT/성장주 압박, 완화 시 빠른 되돌림.
- 이벤트 겹침 : 실적 시즌, FOMC, 고용/물가 지표 지연이 겹치면 불확실성 프리미엄이 커짐.
📌 섹터별 민감도(높음→낮음)
- 정부 의존 높음 :
- 방산/우주(신규 수주 공시 지연)
- 정부 IT/AI(계약 갱신 지연)
- 에너지 인허가, LNG(승인/검토 딜레이)
- 바이오(일부 규제/심사 지연)
- IPO/자금조달(SEC 처리 지연 가능).
- 간접/중립 :
- 데이터센터 인프라/전력장비
- 대형 테크
- 대부분의 소비, 산업 전반(장기화 시 심리 영향만).
- 방어/헤지 :
- 금, 대형 필수소비(효과 제한적)
- 셧다운 장기화 시 방산은 중장기 펀더멘털 유지로 디펜시브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