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설계는 테이블 이름을 짓는 것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업무 요구 사항을 분석해서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가?”를 먼저 정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 중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명사들이 개념적 모델링에서 말하는 후보 엔티티와 속성이 된다.
예를 들어 쇼핑몰 서비스를 떠올려 보면 다음과 같은 단어들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이 중에서 독립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대상은 엔티티 후보가 되고, 단지 “부가 설명”에 가까운 것들은 속성 후보가 된다.
실무에서 자주 쓰는 간단한 요령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명사 찾기
요구 사항 문장, 화면 설계서, 기존 엑셀에서 명사를 모두 뽑는다.
예: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하면, 주문 상태를 배송으로 변경한다.”
엔티티 후보와 속성 후보로 나누기
관계 후보 찾기
이 과정을 통해 현실 세계의 개념을 엔티티(명사), 관계(동사), 속성(세부 정보) 로 구조화하면, 이후 ERD를 그릴 준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