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컨설턴트로 유명한 벨기에 필립 리든 강사
유럽에는 딸기 품종의 변화가 생겼다. 재배 기간은 6~7주 정도로, 가을에 분화. 3월부터 9월까지 정식, 2달 이후 수확 시작. 3, 4개월 후 종료. 그 이후에 얼마간 있다 저장묘를 쓰는 등 저온 저장을 기깔나게 쓰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4~5년 전부터 기온이 올라가고 있어 기존 방식으로는 과수 수확량이 시원찮아 지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사계성 딸기 품종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데, 이는 관련 품종의 성능이 올라간 것도 연관이 있다.
사계성 딸기 같은 경우 민간 회사에서 육종된 품종이 대부분이다. 묘종 하나가 80유로 센트, 로열티가 20유로 센트 정도 한다는데 묘종 공급이 부족해 시장 점유율의 30%에 그쳤지만 이후 공급이 늘면 시장 점유율도 늘 수 있다.
대부분의 해외 딸기 육종 회사들은 사계성 딸기 품종을 굉장히 선호 및 집중하고 있다.
한국같은 경우엔 약광기(12월)을 넘기고 3월달부터 고온이 시작되고 6월이 너무 고온이라 이 시기에 과일이 잘 안크고 해충피해가 심각하다.
한국에서 꾸준히 약광기(11월)에 보광등을 이용한 딸기 재배가 시도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 귀에 안 들어온거 보면 아직 괄목활만한 상태는 아닌 듯?

새로운 품종이 해외서 수입이 되면 국가 안따지고 1년간 국가 연구소에서 검정을 거쳐야한다. 역병이나 다른 바이러스가 있는지 등을 검사한다고 한다. 여기서 통과해야만 육묘시설로 넘어간다고 한다.

검역이 끝나고 육묘장으로 들어온 원묘를 토양이 아닌 베드에서 완전 밀실처리된 온실 환경에서 묘주를 양산하기 시작한다.

20년 전부터 이산화탄소를 고농도로 높이고 온도를 높인 고온 상태 살균 처리를 해서 문제가 되는 딸기 응애나 세균성 모무늬병 박멸을 시도하고 있는데 처리 성능이 좋았다.

20년간 사용된 CATT 시스템의 사진. 허나 요즘은 잘 쓰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식물체가 열처리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열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5년 전 플로리다에서 시도한 방법으로 짧은 시간에 고온에 빠르게 노출시키는 사우나 방식이 새로운 방안으로 떠올랐지만 대규모 시설을 만들기에는 아직 경과가 있어보인다.

스페인이나 미국에 있는 초대형 육묘장같은 곳에서는 이런 스티밍 기계를 다량 갖추어 대규모 방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