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았습니다.

문의한 내용에 대해 각각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논문

선정한 주제/아이템이 왜 필요한지, 그걸 하기 위애 어떤 것을 이용하는지에 대한 정리는 현재 작성한 문서로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래서 뭘 할건지, 어떻게 할건지, 어떻게 했는지, 그 결과가 어땠는지, 그 결과의 평가가 어떤지에 대한 내용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 부분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채워가면서 완성하면 될 것입니다.

아울러 다음 질문에 대한 답변이 논문에 포함/표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럼 지금 AI서비스들(ChatGPT 딥리서치, Genspark/FeloAI/Perplexity 등)에서 제공하는 리포팅 기능에 비해 뭐가 더 좋은 것입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위에 언급된 서비스들에게 현 프로젝트에게 요청할 내용을 동일하게 요청했을 때의 결과물에 비해,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하고, 그에 대한 내용이 논문에 기술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논문에는 프로젝트 결과물이 100%는 아닐지라도, 진행된 내용까지 포함되어야 하므로,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반영하여 작성해 나가길 바랍니다.

2. AI Agent

AI Agent를 활용한 완전히 자동화/자율화된 시스템으로 갈 것이냐, 어느 정도 워크플로우가 정해진 상태에서 AI Agent 개념이 적용되는 형태로 갈 것이냐에 대한 고민으로 보입니다.

일단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면, 선택의 문제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흐름을 비교해 보면 이렇습니다.

"~~~를 해줘" 라고 요청이 들어가면, 완전 자율형 Agent 시스템에서는 "~~~를 해줘"라는 요청에 대해, 어떤 작업들을 진행해야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게 워크플로우 플래닝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를 해줘"를 위해서, A -> B -> C -> D 를 해야하고, C에서 뭔가 부족하면, 다시 B로 돌아가서 B -> C -> D로 흘러가야해 라는 걸  AI Agent가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 워크플로우 태스크인 A, B, C, D를 수행할 때, 각 태스크를 수행하기 위한 도구들을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선택하고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도구들의 집합을 Tools 라고 하고 준비가 된 도구가 100개라면, Tools={t1, t2, ..... , t100} 식으로 표현할 수 있겠죠.

이제 또 다른 요청이 들어간다고 해봅시다. "~~~ 할 수 있게, ~~를 찾아서 결과를 알려줘" 라는 요청이 오면, 또 여기에 맞게 G->O->Q 와 같은 워크플로우 플래닝을 하게되고, 다시 Tools 집합에서 각 태스크를 수행할 수 있는 도구를 선택해서 워크플로우가 실행이 되도록 Agent가 제어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