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조류란 무엇인가?
물 속의 ‘조류’
- 조류(algae, 藻類)는 강이나 바다, 호수, 연못과 같은 물 속에 사는 작은 생물이다.
-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햇빛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산소와 유기물을 만들어 내는 광합성 작용을 한다
- 물벼룩과 같은 1차 소비자의 먹이가 되어 수생태계에서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조류는 사는 곳에 따라 바다의 해조류(marine algae)와 민물의 담수조류(freshwater algae)로 나뉜다.
- 서식방법에 따라서는 수중의 암석이나 자갈, 인공구조물 등에 붙어서 생활하는 부착조류와 물에 떠서 생활하는 부유조류로나뉜다.
- 부유조류는 식물플랑크톤에 해당된다.
- 바다나 강 · 호수에 떠다니면서 대량으로 증식할 경우 물 빛깔을 변화시켜 적조나 녹조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2. 남조류 과다증식, 녹조현상
녹조현상
- 녹조(綠潮, algal bloom)란 강이나 호수에 남조류(藍藻類)가 과도하게 성장하여 물의 색깔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 갈색을 띄는 규조류나 와편모조류가 번성하여 바다가 붉게 물드는 현상을 적조(赤潮, red tide)라 부르는 것과 대비해서 통용되기 시작하였다.
- 담수조류의 일종으로서 옅은 녹색을 띠는 녹조(綠藻, green algae)와 구별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녹조(綠潮)를 녹조현상이라고 한다.
- 적조는 주로 해안가 양식장에 영향을 미쳐 재산 상 피해를 끼치지만, 녹조는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강이나 호수에 발생하여 먹는 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녹조현상은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다.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남조류 발생에 의한 녹조현상이 보고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