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에 갔는데, 2022년 원북 원부산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이 눈에 들어왔다.
고민 없이 빌렸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
🤍 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지음

2020년 에스쿱스에게 이 글을 남긴 이 분,
2022년에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
나는 2022년에 이 글을 보고 엄청나게 공감하고 있는데…
뭐든 다 할 수 있다는걸 알지만, 정작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 내가 바보같다🥲

요즘들어 더 와닿는 가사.


🤍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 하미나
책 읽으면서 좋았던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