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INFP를 위하여

『명랑한 은둔자』 + 『욕구들』

‘세상의 모든 INFP를 위한 에세이.’ 『명랑한 은둔자』 독자 리뷰 중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은 한 줄 평입니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작가, 캐럴라인 냅의 목소리는 솔직하고 또렷합니다. 『드링킹』, 『개와 나』, 『욕구들』까지 '중독'과 '욕망'을 넘어서서 더 나은 '변화'를 위해 애쓴 냅의 글을 읽고 나면 단 한 걸음이라도 내디딜 수 있는 용기가 생겨요. 『명랑한 은둔자』를 우리말로 옮긴 김명남 번역가는 이 책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자, 책으로 저를 (아주 조금이지만) 바꾼 작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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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랑한 은둔자 저자/역자 캐럴라인 냅/김명남 출판사 바다출판사

제목 욕구들 저자/역자 캐럴라인 냅/정지인 출판사 북하우스

어둠에서 빛을, 슬픔에서 아름다움을

『끝과 시작』 + 『시시하다』

작품과 세상을 잇는 사람들, 문학평론가가 쓴 산문집의 문장을 소개합니다. 『밤이 선생이다』 저자인 황현산 문학평론가는 자유와 평등을, 생명에 대한 사랑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잊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시대와 사회를 바라봅니다.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을 펴낸 신형철 문학평론가는 작품을 섬세하게 읽으며, 결코 이해할 수 없을 ‘타인의 슬픔’을 공부하려 노력합니다. 어둠에서 빛을, 슬픔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으로 세상을 읽는 문장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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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밤이 선생이다 저자 황현산 출판사 난다

제목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저자 신형철 출판사 한겨레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