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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을 읽으면, 한 문장이나 생각만 남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고등학생일 땐 수학의 정석을 읽고, 저자가 홍성대라는 것을 기억에 남긴 채 수능에 임했습니다.

빠르게 실패하기(FAIL FAST, FAIL OFTEN)를 드디어 다 읽었어요. 헤헤 (˘◡˘)

요지는 JUST DO라고 이해했습니다.

인상깊었던 부분이 몇 군데 있었는데요.

한 가지는 생각으로 남았고, 두 가지는 단어로 남았습니다.

<aside> 📖

  1. 우리는 매번 결심한 뒤, 결심한 것을 하지 못할 수 밖에 없는 반박할 수 없는 근거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한 뒤, 결심을 포기하기를 반복한다.
  2. 유효한 학습(validated learning)과 가벼운 창업(lean start-up) </aside>

1번은 삶에, 2번은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 기억에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