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센터는 사회적기업가들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되어, 8년 동안 3,50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비즈니스와 소명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여 더 많은 청년 기업가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봉이 모여 있는 히말라야 산맥을 등반하려고 할 때 등반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길을 안내해 줄 셰르파일 것입니다. 재단법인 심센터는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쉽지 않은 길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좋은 셰르파가 되어 이들의 길을 응원하고 지원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재단법인 심센터의 성장과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총 14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370여명의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77명의 청년들이 함께 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명의 수료자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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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며 여러 사회 문제를 보며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막상 어떻게 해결해야하며 어떤 일을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11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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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진로와 삶의 의미에 대해 막연하고 추상적으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나의 정체성이 개인사업자로서 사회적 가치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그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방향을 정리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13기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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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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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소셜벤쳐와 임팩트 비즈니스에 대해 알게 되어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배들의 이야기, 참여자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영역에서 분투하고 있는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 11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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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통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삶의 경험들을 되짚어보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그림이 조금 더 분명해졌습니다. 삶의 방향성과 진로는 하루아침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에 그동안의 경험과 고민들을 하나하나 연결해보며 나만의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 13기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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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이후의 삶에서 무엇이 변화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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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비즈니스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관심을 넘어 비즈니스 영역에서 가치를 담은 활동을 계발해야겠다는 다짐과 시도들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 11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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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일과 내 삶의 가치관을 분리해서 생각했지만, 이번 과정을 통해 '일'을 내가 가진 재능과 자원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다시 정의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에게 꾸준히 중요했던 키워드인 ‘여성’과 ‘패션’을 다시 상기하게 되었고,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더 구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계획해보게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 13기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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