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l****
소송에 참여한 후원자들도 첨엔 윤지오 혼자서 거대언론사 사주와 힘겨운 싸움을 하는것에 힘을 보태고자, 고 장자연님을 지키려다 부당한 대우에 쫓기듯 한국을 떠나야 했다던 그녀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자 성의를 보낸 것인데 얼굴 싹 바꾸고 가해자, 조선일보알바 취급 당하면 억울하죠. 계좌공개가 무리한 요구였다 할지라도, 윤지오 편에 서서 사건에 연루된 권력자들이 지금이라도 공정한 법의 심판을받았으면 하고 염원했던 사람들인데, 가해자니 알바니 욕할게 아니라 최소한이라도 의구심을 해소시켜줄 의무는 돈을 받은 윤지오에게 있는거 아닐까요?
2020.03.07. 00:14신고
esme****댓글모음
vill**** 님에게 아래 글들을 꼭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1. 후원금에 관해서는『까판의 문법』 379쪽 이하 <최나리 변호사의 ‘증여의 의사표시 취소로 인한 부당이득 반환청구소송’에 대한 비판>『증언혐오』 253쪽 이하 <후원금 집단반환소송에 대한 윤지오의 항변에 대해 생각한다>2. 벗방에 관해서는『까판의 문법』 275쪽 이하 <벗방과 검은 옷에 대한 성찰>
2020.03.07. 00:38신고
esme****댓글모음
2020.03.07. 00:40신고
vill****
윤지오의 동영상이 나타나기 전 윤지오는 "자연언니와 저는 다른 케이스였고요, 저는 성상납을 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고인의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면서도 자신은 언니와 달랐다, 자신은 9시 전에 들어갔다 등등 이런식으로 말해요. 윤지오의 동영상이 터지고 본인은 조작, 딥페이크된 영상 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조작이 아님이 입증되자 "고인이 살아있었다면 윤지오와 같이 음란죄로 고발될 수 있는 동영상이 나타날 수 있다" 라는 망언을 피드에 올립니다. 물론 고인의 동영상 같은건 없죠.
2020.03.07. 11:45신고
vill****
후원금 계좌를 열 때 세월호 유가족의 권유를 언급합니다. 참고로 윤지오는 기억의 교실조차 잘 알지 못했습니다. 설리에 대한 악플을 언급하고 자신에 대한 비난을 동일시 하며 방패 삼았습니다. 이에 대해 여론은 '설리를 이용하지 말라 했는데도 불구, 이에대해 사과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인스타에 "유족도 같은 증언을 하였다, 유족도 사기혐의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냐"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기혐의에서 문제삼는 거짓말이 "10년 동안의 위협" 임을 모를 리 없을텐데, 이제는 고인의 유가족까지 언급 합니다.
2020.03.07. 11:47신고
vill****
윤지오는 책을 냄에 있어 유족의 동의를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유족의 동의를 권유하는 김작가에게 유족에 대한 사실과 다른 말을 하며 유족을 모함 합니다. 윤지오의 발언들을 보세요. 표절시비든, 기부금 문제든 다 남탓을 합니다. 원작자, 미술선생님, 이상호 기자님.. 이분들은 다 살아 계시고 항변을 할 수 있겠죠. 그런데 고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고인이 살아계셨다면 근거도 없이 마약을 운운하고, 심지어 존재하지도 않는 동영상을 운운하는데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이게 악플이고 2차 가해 입니다.
2020.03.07. 11:52신고
vill****
악인을 공격한다 해서 그가 진실을 품은 정의가 되는것은 아니며, 더군다나 끝내 시인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윤지오의 거짓과 사기행각은 절대 묻혀져서는 안될 뿐더러, 피해자가 있는 이상 묻혀지지도 않을 겁니다. 변호사 3명, 아니 3천명이 붙어보세요. 대한민국의 사법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한 윤지오는 벌을 받게될 것입니다. 모함이라 부르짖고 있으나 모든 정황은 너무나도 명백하게 드러나 있기 때문이죠. 죽은사람을 이용해 자신이 빛을보려 한 죄는 중형으로 다스려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후의 결과를 지켜 보죠.
2020.03.07. 11:57신고
esme****댓글모음
vill**** 님은 윤지오 님이 사실과 다르게 “나도 성접대 강요를 받은 적이 있다”고 위증을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이런 위증교사와 다름 없는 주장이 이미 제기된 바 있는데 그에 대한 반박은 『까판의 문법』에 수록된 <박훈의 메아리>라는 글에 있으며 특히 80쪽 이하를 보시기 바랍니다.
2020.03.07. 13:16신고
esme****댓글모음
후원금 계좌 개설에 이르는 정확한 사실관계는 『증언혐오』에 수록된 <증여 공통장의 등장>이라는 글에 있으며, 보다 구체적으로는 415쪽 이하를 보시면 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가짜뉴스 생산자들이 주로 근거하는 '풍문'과 '소문'보다는 '팩트'에 근거한 상황인식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03.07. 13:17신고
esme****댓글모음
유족 동의 관련 주장은 위 기사의 본문에서 이미 반박되고 있으니 길게 언급하지 않습니다. 김 작가의 관점, 그와 공명하는 것으로 보이는 vill*** 님의 관점에 대한 비판글은 『증언혐오』 49쪽 이하 <윤지오의 증언을 바라보는 가족주의와 순수주의 시각에 대하여>에서 치밀하게 분석, 비판됩니다. 꼭 읽어보십시오.
2020.03.07. 13:19신고
esme****댓글모음
또한, 고인이 성폭행을 당하기 전에 몰래 마약을 주입당했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증언혐오』에 수록된 글 <통계와 경험담이 뒷받침하는 윤지오 증언의 진실성과 신빙성> 169쪽 이하, <‘성상납 강요’는 ‘성폭행’을 의미한다> 232쪽 이하, 『까판의 문법』에 수록된 글 <가해권력과 가해자중심주의의 논리> 178쪽 등을 보시기 바랍니다.
2020.03.07. 13:24신고
esme****댓글모음
절대 묻혀서는 안 되는 것은 이 사건 가해권력이 저지른 일들입니다. 성상납 강요는 성폭행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버닝썬, 김학의 사건의 사법처리 결과를 보십시오. "정상"이라니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좌시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함께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에 나온 두 권의 책 『증언혐오』, 『까판의 문법』을 꼭 읽어보시기를 다시 한 번 권합니다.
2020.03.07. 13:37신고
vill****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심판을 위해서라도 추측에 근거한 치매환자같은 진술을 겁없이 일삼은 윤지오는 배제해야 합니다. '성추행 자리의 목격자' 외에 증인으로서의 가치가 뭐가 있죠? 그런 리스트가 있는걸 봤다는 말 외에 밝힌게 있나요? 리스트에 있는 가해자들 대부분이 권력자일 확률은 동네 청과상아저씨 보단 높겠죠. 누구라도 예상 할 수 있는겁니다. 아는게 전무한 자칭 증인에게 억대기부금은 말이 안됩니다. 아직도 찰떡같이 믿고있는 일부 지지자들의 기금 외에는 애초 윤지오에게 닿아서도 안될 돈이었고, 그러므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2020.03.07. 15:05신고
vill****
소개하신 책은 윤지오가 증언자로 나선후부터 백래쉬까지의 상황들을 세밀하게 코드화 시켜 조목조목 반박해 놓은 책인 것 같네요. 너무도 사악해 입이 다물어지지 않던 희대의 증인마 윤지오의 쉴드를 저리도 친절한 소제목들로 정리를 해서 400페이지가 넘는 도서로 두권씩이나 출간하시다니 좀 다른의미로 대단하신 것은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읽어보죠.
2020.03.07. 15:07신고
vill****
멍청하면 욕심이라도 숨기던가, 욕심챙기고 싶었음 치밀하기라도 하던가, 하나만 할 수 없었던 지력이란게 없는 불쌍한 윤지오 곁에 저런 작가나 지지자 몇몇은 붙어 있어야 정신승리로 자위질하는 윤지오의 말로가 더 볼만한 꼴이 되겠죠. 몇몇분들이 윤지오편에서 그를 응원한다, 지지한다면서 언론을 향해 기레기니 어쩌니 욕질 손가락질하고 혼자만 세상흐름 읽을줄 아는 양 깨시민 흉내 내어 본들, 여론은 쉽사리 틈을 내어주지 않을 겁니다.
2020.03.07. 15:48신고
vill****
제 글에 윤지오 외 세작들이 반대표를 열심히 누르는 지금 이순간에도 그녀가 벌을 받아 마땅하단 반 윤지오 여론은 더 크고 굳건하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대다수 한국인들은 꽤 똑똑하고, 또한 윤지오에게 죽어서도 난도질 당한 고 장자연님과 윤지오에 속은 기부피해자들에 대한 '연민의 정' 을 함께 느끼고 있기 때문 입니다.
2020.03.07. 16:04신고
ppjk****
아직도 윤지오 믿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큰병이다 큰병 정신 나간 인간아
2020.03.07. 16:43신고
vill****
SNS 상에서 여러 계정으로 윤지오 지지자인 척 글을 달고, 윤지오의 후원자 행세를 하고서 응원의 메세지는 실질적인 힘이 없다며 물리적인 지지를 호소하던 윤지오의 여러 자작극들 잘 봤습니다. 그 중 몇 계정은 윤지오가 예전에 쓰던 아이디를 바꾸어 활동했다는 사실이 발각 되었죠. 이래서 멍청하단 겁니다. 사기에 성의가 없어요. 어디서 배워먹은 못된 버릇인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여론선동하는 꼬락서니가 사람이길 포기한 수준이더군요.
2020.03.07. 17:07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