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2008년 금융 위기처럼 "썩은 대출"을 예쁘게 포장해서 팔고 있음

은행이 아니라 개인 투자자(ETF, 퇴직연금 넣은 사람들)

2025년 말~2026년 초에 본격적으로 터질 가능성

  1. 현재 상황을 쉽게 이해해보자

집 대출을 못 갚는 사람들을 은행이 그 대출을 "A급 상품"이라고 포장해서 전세계에 팔아넘긴다. 결국 을은 폭발하게 되고 피해는 은행, 보험사, 연기금이 받았다.

자동차 할부 못 갚는 사람들과 망할 회사의 대출을 금융회사가 "좋은 ETF"라고 포장해서 개인 투자자에게 팔아넘겼고 이제 곧 터질 예정이다. 피해는 금융회사에게 속은 퇴직연금을 넣은 개인이나 ETF 산 개인 투자자가 받는다.

다만 이 둘의 차이점은 2008년엔 은행이 당했는데, 이번엔 우리(개인)가 당한다는 것이다.

  1. 경고 신호들

프리마랜드(자동차 할부 회사)이 파산하면 다른 할부 회사들도 신용 한도가 동결된다. 결국 중고차 시장에 차 대량 유입(가격 폭락)되니 은행들이 자동차 대출 전면 중단해버린다.

바퀴벌레 이론 : 집에서 바퀴벌레 1마리를 봤다면, 사실 벽 속에 100마리가 있다는 뜻

고로 지금 한 회사가 망했다면 숨어있는 다른 회사들도 곧 망한다는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