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직장인 연극 <기획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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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연극 <기획2팀>은 의정부에 살며 각자의 생계를 이어가는 직장인 청년들이, ‘일꾼’이 아닌 ‘나’로 존재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가기 위해 만든 공연입니다. 우리는 모두 일터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하며 하루를 버텨냅니다. 하지만 퇴근 이후, 주말 사이사이의 자투리 시간에 우리는 묻습니다. “이게 다일까?”

이 연극은 단순히 직장인의 애환을 그리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사무실이라는 공간을 무대로, 회사라는 세상이 놓치고 있는 감정과 태도, 침묵과 충돌을 하나씩 들춰내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고자 합니다. 연극 <기획2팀>의 배우들은 모두 실제로 각자의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입니다. 이 연극은 바로 그들이 퇴근 후 모여, 스스로의 삶을 다시 바라보며 함께 만든 연극입니다.

우리는 이 창작의 시간을 ‘생계 밖의 활동’이자, 우리 삶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여가의 한 방식이라고 믿습니다. ‘기획2팀’은 연극을 통해 말합니다. 일하는 시간 바깥에도, 나의 삶은 계속된다고..

시놉시스

무용을 전공한 스물일곱 예진, 정장을 입고 사무실에 첫 출근한다. “운전면허 있습니다!”라는 외침 끝에, 인턴으로 살아남는다.

휴지통 비우기, 커피 채우기, 전화 돌리기.. 시킨 일은 뭐든지 한다. 문제는, **아무도 시키지 않은 ‘화분’**이다.

사무실 천장에 매달린 이름 없는 화분 하나🪴. 대체 누구의 것인지, 누가 물을 주는지, 왜 여기에 있는지 그 누구도 모르고,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예진은 화분에 대해 질문한다. 질문은 불편함을 낳고, 불편함은 책임을 불러온다. 그 작은 화분은 조직의 무관심, 위계, 눈치, 방관을 들춰내고 사무실은 점점 이상하게 돌아간다. 그리고, 드디어 모두가 달리기 시작한다. 보고서가 기획안이 되고, 기획안은 프레젠테이션이 되고, 이름 없는 화분은 어느새 회사의 ‘그린 캠페인’이 된다.

하지만 과연, 이 기획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그리고 예진은 기획2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연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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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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