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는 로스팅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 글에서는 ‘로스팅’을 보다 잘 다룰수 있는 큰 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커피에서 로스팅이란? 로스팅을 보다 잘 다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부분들이 있을까요?

사실 정말 많은 부분들을 관리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세가지를 잘 이해하게 된다면 좋은 로스팅에 더 가까이 접근 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생두 입니다. 좋은 커피의 시작은 생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로스팅을 통해 다양한 향미와 맛들이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역시나 좋은 재료가 있어야지만 좋은 향미들도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이전에 로스팅을 연습할때 많이 했던 실수가 생두에서 발생한 디펙트를 로스팅 디펙트로 오인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그렇기에 로스팅 평가의 기준이 좋은 생두를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두번째로는 로스팅 환경 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로스팅 방법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의 환경을 잘 이해하고 그에 따른 보완을 하면서 로스팅을 진행해야 로스터의 건강과 커피의 품질 두가지를 다 지킬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센서리 입니다. 좋은로스팅 과 좋지않은 로스팅을 구분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안좋은 맛이라고 여겨지는 디펙트는 생두, 로스팅, 추출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서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어떠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견되는지 파악하고 개선 할 수 있는 감각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로스팅을 보다 잘 다루기 위해서 위의 세가지를 더욱 세밀하고 전문성 있게 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