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하면서 생각했다.
유튜브도 결국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을 세상에 알리는 도구일 뿐이라고.
우리가 정말 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위해 처음에 누누를 만들면서 이랬으면 좋겠어~라고 상상한 누누의 시작 동기를 떠올려보았다.
승희네 어머니는 음식을 잘하신다.
그렇지만 승희가 어머니에게 그런 말을 하면
"누구나 이 정도는 다 해~"
"별거 아냐~"
이런 말씀을 하신다.
승희가 싸오는 도시락을 먹어 본 나로서는 내가 평소에 먹는 음식과 비교할 수 없이 맛있었고
어머니가 생각하시는 요리 비법이나 생각들이 궁금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머님만의 요리에 대한 생각이 멋진 콘텐츠로 보였다.
내 주변에는 승희의 어미님뿐만이 아닌 이러한 경우가 너무나도 많았다.
우리 엄마가 동양화를 대하는 태도나 생각, 성장하고자 하는 내 친구의 이야기
주변에 많은 분들이 각자만의 재능이 있는 게 보였지만 그것들이 세상에 이로운 영향으로 닿기도 전에 없어지는 게 보였다.
그래서 누생누영을 만들 때 이들이 설 자리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렇지만 막연한 바람과 꿈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기에 우리의 상상을 더욱 명확한 메시지로 끄집어내어 가고자 하는 방향을 더욱 구체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었다.
Vision.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찾고 발전된 생활을 영위하는 것.
Mission.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경험을 이야기로 만들 수 있는 도구와 환경을 제공해줌으로써 모두가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