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콘티

회차 제목 - 면 아래에 있던 것

주제: 완벽을 기다리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

음식: 유부우동

히키코모리인 마법소녀는 항상 같은 유부우동을 주문하며, 유부를 면 아래에 넣어 충분히 익을 때까지 기다린 뒤 먹는 습관이 있다. 그러나 오래 기다리면 유부는 터져버린다.

주인공이 말없이 요리를 준비하고, 마법소녀는 그 과정을 지켜보며 ‘완벽해질 때까지 안에서만 기다리면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사실을 음식으로부터 스스로 깨닫는다.

식당을 나서는 마법소녀는 거창한 결심 대신, 우선 방 밖으로 나와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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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두운 원룸, 커튼까지 쳐져있어 어두컴컴한 방 안에 모니터 불빛만 켜진 채 히키코모리 마법소녀가 컴퓨터 앞에 웅크려 앉아 있다.
  2. 휴대폰 알림이 쌓여 있지만 화면은 뒤집혀 있다.
  3. [오전 회의] 게시글에 이미 [불참] 버튼이 눌려있다.
  4. 꼬르륵 소리에 배를 붙잡고 한숨을 내쉰다.
  5. 문 손잡이를 잡으려다 멈칫한다.
  6. 잠시 망설이다 후드를 뒤집어쓴다.
  7. 다시 망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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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변신한 모습으로 상점가를 걷는다.
  2. 당당하진 않지만 page1에서 보다는 자연스럽게

3~5. 주위 식당들이 보인다.

  1. 골목 안쪽에 희미하게 빛나는 식당 간판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