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같은 회사 NO! 가족에게 추천해도 좋은 회사! 함께 재직하는 남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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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나만의 맛집을 찾고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분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맛집 뿐만 아니라 물건, 장소 등 나의 경험을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추천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상입니다. 하지만 내가 다니는 회사를 지인에게 쉽게 추천할 수 있을까요? 생각만 해도 머리 속이 복잡해집니다.
실제로 많은 회사에서 지인 추천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지만, 지인 추천을 통해 입사하는 경우는 드물게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지난 12월, 폴라리스오피스에서는 누나의 권유로 동생이 입사한 사례가 있습니다.
오피스 개발실 소속 직원분이 협업솔루션사업실 엔지니어 포지션으로 본인의 가족을 추천한 건데요. 폴라리스오피스에 가족을 추천한 이유 그리고 추천을 받고 입사한 이유가 너무 궁금한데요. 피플팀에서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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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e – 안녕하세요. 저는 오피스 연구팀에서 ‘폴라리스오피스 Sheet’ 파트에서 일하고 있는 Ailie 입니다. 담당 업무는 PC, 모바일, 웹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되고 있는 폴라리스오피스 Sheet 엔진의 글꼴이나 색 채우기 같은 서식 기능과 복사 붙여넣기 기능의 고도화와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피스연구팀이라는 이름답게 어떻게 하면 우리 오피스 프로그램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동작하게 할 수 있을지 어떤 기능이 우리 오피스 프로그램을 더 사용하고 싶게 만드는지 연구하고 구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Bard – 저는 협업솔루션사업실 컨설팅 1팀에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Bard 입니다. 협업솔루션사업실은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고객의 업무 환경과 요구사항에 맞게 컨설팅 및 커스터마이징하는 업무를 진행합니다. 현재 저는 기술지원 담당으로 열심히 공부 중이고, 곧 여러 파트너 고객사들의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될 예정입니다.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는데, 당장 수행하게 될 업무는 개발 직무와는 많이 관계가 없지만, 고객사 커스텀 업무가 고도화될수록 개발 지식도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팀 내 선배님들도 개발자 출신이 많아서 개발 공부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Ailie – 개발자로서 제일 큰 장점은 자유로운 문화와 분위기입니다. 일단, 영어 이름을 쓰다 보니까 같은 동료들의 나이나 직급 상관없이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어요. 회사에 실력 있는 선배 개발자분들이 많이 있는데, 영어 이름 덕분에 부담 없이 메신저로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고요. 무엇보다 다들 친절하셔서 티타임을 가지며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개발자들의 개인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줍니다. 꼭 오피스와 관련 일이 아니더라도 업무 시간의 10% ~ 20% 정도는 개인이 하고 싶은 공부나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주고, 도서 구매비나 인강도 지원해주세요. 저도 실제로 업무는 C++ 로 개발을 하지만 개인 연구 시간에 스프링 웹 서버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Ailie – 네, 성과의 압박을 주기보다는 도전하고 시행착오도 겪어보면서 다양한 Agenda를 경험하고 개발자로서 역량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더 포커싱이 되어있는 것 같아요. 저희 팀은 정기적으로 팀 세미나를 통해 성과가 좋은 연구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시행착오가 있던 프로젝트는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자문을 구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주기적인 세미나가 개발자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Ailie – 아무래도 제 가족은 안정적이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업, 거기다 워라밸이 보장된 곳에서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폴라리스오피스를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제가 다 경험했기 때문에 확실히 보장할 수 도 있었구요. 세상에는 많은 좋은 회사들이 있죠. 다만, 몇몇 회사들은 겉으로 홍보하는 것과 실제 들어가보면 그렇지 않은 회사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