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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X.0X.XX 오전 9:56 · 수정 202X.0X.XX 오전 9:57
유혜인 기자 = 그룹 에이코드(AEcord)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니케(NIKE)’의 신규 캠페인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10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에이코드는 최근 니케와 신규 브랜드 캠페인 ‘RUN AGAIN : 다시 뛰는 우리에게’의 공식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8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코드는 최근 멤버 전영중과 성준수가 흉기 난동범을 제압한 사건으로 큰 화제가 된 데 이어, SNS에서 공개된 ‘취중 라이브’ 영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1020세대 사이에서 ‘포기하지 않는 청춘’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니케 측은 에이코드가 보여준 성장 스토리와 도전적인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메시지와 부합해 이번 모델 발탁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케의 마케팅 관계자는 "에이코드가 가진 진정성 있는 청춘의 이야기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브랜드 정신과 완벽히 맞았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많은 청춘들이 실패와 좌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니케는 이번 광고를 오는 5월 말 공식 SNS 및 미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에이코드를 앞세운 다양한 이벤트와 협업 컬렉션 등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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