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LoUGGq38lA?si=ssMMU8WdZMsFD_Yf

끊임없는 사고를 통한 결정 능력을 함축적으로 의미하고 있는 내용이며 경험과 인사이트를 통해 축적된 개인의 데이터가 쉽고 빠르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감각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디자인의 본질은 단순함에 있으며 이미 정답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대학교 시절 항상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디자인은 빼기이다’라는 말에 드디어 깊이 공감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직군에 속하느냐가 아니라,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몰입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지를 깨닫는 사고 과정이 핵심 메세지인 것 같으며 나 또한 디자인만 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 것에서 직군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이 회사를 위해 이 회사가 어떠한 방향으로, 어떠한 목적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목적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이러한 나의 목적과 방향성을 위해서는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찾아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분석하며 내 디자인의 눈높이를 높이는 훈련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