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들불살롱은 다양한 여성 단체 및 그룹, 모임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협업 프로젝트입니다. 주제를 정해 이와 관련된 책을 읽고, 단체의 특성이 드러나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동시대적 시각 참여 인원 : 8명
풀어라 만화탁! 참여 인원 : 4명
</aside>
[들불X김나현] 동시대적 시각


- 문제의식 :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이 어떤 식으로 여성을 배제하고 차별하였는지를 알아보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존재하지 않는가?' 라는 린다 노클린의 질문에 동시대적 여성들의 응답을 청해 듣고자 하였습니다.
- 함께 읽은 책 : 『페미니즘 미술사』 , 『여성, 미술, 사회』
- 워크샵 진행 : 각자가 명작을 전시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제안하고 작가의 도움을 통해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림 위에 글씨를 쓰거나 큐레이터로서 작업을 설명하는 방법, 집에 있는 물건 3가지로 명화를 패러디하는 인스타그램 챌린지 #BetweenArtandQuarantine(예술과 사회적거리두기 사이)에 명화의 문제적 부분을 바꾸어 패러디해보는 방법 등을 활용하였습니다.
- 프로그램 관련 링크 : 포스터 1 호스트 소개 1 프로그램 소개 1 2 3 4 5 6 후기 1 2
[들불X운암 아키비스트] 여닫이


- 문제의식 : 최근 한국 사회에서 공공시설부터 주거공간까지 가부장제의 편의를 봐주는 공간 구성에 문제점을 제기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는데요. '여닫이'는 이 시점에서 여성들의 발화와 담론이 활발해지면 성평등한 공간과 사회를 훨씬 앞당길 수 있으리란 기대로 출발한 프로그램입니다. 여성-공간 발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기만의 방'에 관한 논의 확장, 나의 공간은 어떤 식으로 발화되는가?에 주목하였습니다.
- 함께 읽은 책 : 『시티픽션, 지금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 『Space 426호』
- 워크샵 진행 : 호스트가 제작한 보드게임 키트를 가지고 각자의 공간 경험을 이야기하고, 여성이 말하는/보는/경험하는 공간은 어떤 모양인지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프로그램 관련 링크 : 포스터 1 2 호스트 소개 1 프로그램 소개 1 2 3 4 5 심리테스트 1 2 후기 1
[들불XWICC] 풀어라 만화탁!


- 문제의식 : 표현의 의지는 있으나 도구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도와 함께 창작물을 발행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직장 내 성차별, 불합리한 제도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 함께 읽은 책 : 『일꾼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