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작업하며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적어봅니다.
저도 이제 리디에 들어온 지 3년, 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이 말만 1년 째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저 스스로도 작업하며 놓치지 않도록 작성해보는 일종의 체크리스트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작년 중/하반기부터 디자이너 면접의 면접관으로 들어가는 일이 많아졌고 당연히 검토하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도 많아졌습니다. 1차적으로 인사팀과 팀장님의 필터를 거쳐 저에게 온 것이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거나 아쉬움이 남는 이력서, 포트폴리오가 있습니다. 그렇게 느끼는 데에는 각각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이력서
- [ ] 오탈자, 맞춤법 체크하기
- [ ] 회사, 브랜드, 서비스 이름 제대로 적기
- 우아한 형제들 ❌ → 우아한형제들 ⭕️
- Ridibooks ❌→ RIDIBOOKS ⭕️
- Jeplin ❌→ Zeplin ⭕️
- [ ] 나의 장점을 담백하게 작성하기
- [ ] 회사의 어떤점에서 매력을 느꼈는 지 작성하기
- [ ] 장황하게 작성하지 않기
- 면접관으로 참여하나 평소에는 업무로 바쁜 것도 사실입니다. 핵심 내용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내용 구성하신 분들의 이력서는 '면접관을 배려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꼭 가고 싶은 회사여서 길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차라리 그 회사를 향한 커버레터를 따로 작성합시다.
- [ ] 중요한 내용은 앞에, 덜 중요하거나 부가 설명은 뒤에 작성하기
- [ ] 미사여구는 최소한으로 하기
포트폴리오
- [ ] 시간 순서가 아니라면, 어느 순서대로 프로젝트를 배치했는 지 작성하기
- [ ] 프로젝트의 목표와 결과가 잘 드러나 있는 지 확인하기
- [ ] 포트폴리오 내에 들어가있는 이미지 용량 최적화하기
- PDF의 경우에 최대 용량이 몇인지 한번 확인을 해봅시다.
- 웹사이트로 된 포트폴리오도 마찬가지입니다.
- [ ] 저화질의 이미지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지 않았는 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