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는 8할이 각색이라고 주장하나 그간 서술한 내용은 모두 사실입니다. 도리어 자신의 잘못은 일체 숨긴 채 타인의 치부만 끄집어내고 물타기하는 등, 선생님의 잊고 묻힐 권리만 주장하시고 타인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 듯하는 위선적인 모습이 추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나는 이런 일을 겪었고 (매우 부정적인 이야기,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대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될 법한), 이런 생각을 가졌으나, 판단은 듣는 이에게 맡기겠다’ 는 수동 공격적 화법을 사용해 가해자 포지션에서 벗어나고, 오히려 본인 이야기에 동조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을 주동자 및 동조자로 몰아가십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이곳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선생님의 이런 화법에 대해 조심했으면 하고 주의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안으로 판 자체에 목소리가 커져 유감입니다. 그러나 이 일이 이렇게 된 것은 소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 25년 12월 19일 단체 디엠방에서 해결을 보려던 일을 1. 선생님께서 먼저 대화를 중단한 후 사건과는 별개로 계정 활동을 이어가 2. 제가 사람을 찾는 트윗을 올렸더니 3. 이후 말없이 저를 고소한 채로 4. @AK3BOSHI 에게 찾아가 먼저 대화를 요청한 후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5. 다시 생명의 위협을 이유 삼아 대화를 중단했고 6. 회피를 멈추라고 요청했더니 입장문을 올려두고 봇계와 비계 등에서는 멀쩡히 활동하고 외면하시는 일련의 흐름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미숙한 대응으로 이런 흙탕물 싸움이 되었다는 점을 먼저 숙지해 주십시오. 더불어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고 제보가 꾸준히 들어와 대표해 글을 쓰게 되었다는 점, 공익적인 목적에서 타인의 이야기를 함부로 하고 다니니 다른 분들도 조심하라는 취지에서 저희와 같은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하는 글이라는 사실도 미리 공지드립니다.
더불어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고 제보가 꾸준히 들어와 대표해 글을 쓰게 되었다는 점, 공익적인 목적에서 타인의 이야기를 함부로 하고 다니니 다른 분들도 조심하라는 취지에서 저희와 같은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하는 글이라는 사실도 미리 공지드립니다. 보통의 경우 공론화를 할 시 합의를 거치는 반면 그러한 통보는 일절 없이 고소부터 하셨고, 제가 모르는 사이 @AK3BOSHI 에게 대화를 요청했다가 ‘당신이 설령 대화를 하고 싶으면 @kyusxi 에게 한 고소부터 취하하라’는 @AK3BOSHI 의 말에 옥신각신 의견을 굽히지 않으셨고, 취하 후 일방적으로 대화를 그만둔 뒤 다시 또 일방적으로 동의 없이 저를 비방하는 허위의 사실을 앞에다 올리셨으면서 현재 본인에게 향하는 모든 말들이 전부 사이버불링이라고 주장하시다니요.
대화에 적극적으로 응했다면 공개적인 트윗으로 선생님을 찾는다는 글을 올릴 일도 없었을 것이고, 대숲 등 다른 플랫폼에 본인을 포함한 관계자들의 아이디가 올라가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면 생계와 질병을 앞세운 채 정작 뒤에서는 디스코드와 비계, 본계 알티 활동을 이어가셨지 않습니까? 월요일까지 기다려달래서 기다려줬고, 그럼에도 소통이 되지 않는다며 증거를 운운하다가 일방적으로 말 없이 고소하시고, 먼저 대화를 시도하신 후 힘들다고 포기 선언하신 채 아무 일도 없었는 양 무시하다가 의문이 커지니 뒤늦게 입장문을 올리셨죠. 더불어 단순히 심적 부담으로 이 일을 기피한 것이라면 같은 병자의 입장으로 이해하는 바이나 심적 부담 혹은 생계와는 전혀 관련 없는 활동 (코스프레 활동, 내용과 무관한 장르 RT) 을 하시니 불쾌한 감정이 큽니다. 아프다는 분께서 귀멸온 온리전 기유탄 부스를 홍보하시고, 그림을 그리고, 연애 트윗을 쓰고, 이외에도 불유쾌한 정보들이 전부 제보로 들어왔지만 참고 참아준 것이며, 앞에서 선생님을 언급하는 일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코스프레 보정 사진이며 데이트 일상 브이로그 촬영 등을 저와 피해자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었어야 했나요. 일상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행동이라고 여겼어야 했다면 그것이야말로 책임의식이 없는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23년부터 불안장애 (공황 등) 와 신체화 장애를 앓고 있었고 치료에 차도가 있던 차 선생님이라는 분 그 자체에 충격을 크게 받아 증상이 심하게 재발되어 25년 10월 다시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질환을 앓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내색하고 싶지 않아 하고 저 또한 다를 바 없어 밝히고 싶지 않았으나 선생님께서 계속해 질병을 무기 삼아 휘두르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이 사실을 밝힙니다. 수 개월의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완치라는 개념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 참담한 심정입니다.

입장문 중 한 가지 웃긴 게 있어서 정정하고자 합니다. 평소 선생님께선 앞에선 ‘바쁘다 바빠’ 라고 트윗하고 뒤에서는 얼마 안 되는 편애하는 사람들에게만 DM을 하지 않으십니까? 이걸 꿀팁이라며 오프 당시 제게도 알려주셨고, ‘음주님도 바쁠 때 써먹으세요’ 라고 웃으면서 재차 말씀하셨잖아요. 더불어 오프 자리에서 제게 호감이 있었다고도 말씀하셨고요. 그래서 전 당시 선생님께 있어 극소수의 편애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친밀하게 대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선생님은 점차 연락이 뜸해지셨고, 그간 무얼 하고 지냈냐는 안부 인사마다 타인과의 싸움이나 마찰 이야기, 타인과의 교류 이야기 등을 들려주시는 것이 전부였기에 더는 소중한 사람들 중 우선 순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실에 어떠한 실망감이나 원망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인연의 유통기한이 끝났다는 가벼운 생각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AK3BOSHI 는 혹여나 자신 때문에 선생님을 정리할 필요는 없다고 말해줬을 뿐, 개입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저의 자발적인 판단으로 선생님과의 관계를 정리하고도 마음이 좋지 않아 휴식 기간을 가졌고요. 그만큼 저는 선생님이 소중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중 제가 모르는 사이 선생님께서 제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뿐이고, 그걸 말해준 제3자에게도 @AK3BOSHI 의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저희를 제외한 피해자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단체 대화를 시도하게 된 것입니다.
평소 제가 험담을 즐긴다고 생각한 게 사실이라면 그건 그것대로 굉장히 놀라운 게, 점술에서 말하길 본인을 바꿀 운명의 사람이 저라면서 무척이나 좋아해주셨지 않습니까? 함께 지내오며 운명이라는 사람을 대상으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놀랍고, 제가 수긍하고 맞장구를 쳐준 행동만으로 공범 취급하는 사고회로마저 놀라우며, 막상 불리한 상황에 처하니 작년 중반기에 있던 채팅 기록을 전부 긁어와 ‘@kyusxi 도 나랑 같이 ~ 가 이랬니 저랬니 신명나게 까댔다고ㅡ본인의 채팅은 전부 지워버린 채ㅡ’서술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한창 골머리 썩히고 있던 일로 가장 친분 있고 의지했던 선생님께 위로를 받고 싶은 마음에 이야기를 꺼낸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일 듯합니다. 그러한 이분법적 사고에 따라 선생님을 지지하는 사람은 옳고, 쓴소리를 하는 사람은 그른 것이 되는 게 저의 상식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hatred__x 님께 한 일도 그렇고, 선생님은 필요에 따라 운명과 가해가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는 사람인 듯 하네요. 심지어 제가 관계 정리를 할 당시 DM 내역도 전부 삭제해 달라고 몇 차례 부탁했으나 무작정 싫다며 그대로 남겨두셨지 않습니까? 오프 당시 제게 들려준 당신의 이야기 중 ‘나는 모든 사람과의 DM 내역을 전부 다 추억이랍시고 남겨둔다’는 그 행위가 (그리고 본인에게 어떤 일이 있으면 띄어쓰기나 점삼육 등을 비교해서 누군지 추리하고는 한다는 것또한 제보 받았습니다.) 저에게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에 별 뜻 없이 삭제해 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는데, 그 결과 내역을 남긴 것은 언젠가 본인에게 화살이 날아올 때 방어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수단이었음을 확신하게 되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선생님도 제가 당신을 아끼는 걸 알고 계셨지 않나요? 그래서 항상 안부를 물을 때마다 요즈음은 어떻게 지냈냐, 무슨 일이 있었냐, 걱정의 차원에서 물었고 당신께서도 망설임 없이 이야기를 들려준 후 서로를 위로해주는 인연이었지 않습니까? 들려주시는 이야기마다 수긍하고 맞장구를 친 것은 선생님께서 편향적인 이야기를 들려준 몫도 큰 지분을 차지하겠지만, 무엇보다 제가 당신을 아낀 마음에서 가볍게 동조한 것도 사실입니다. 스스로 선생님께 @AK3BOSHI 의 이야기를 묻고 동조한 것은 당신을 그만큼 맹목적으로 아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그 점을 깊이 반성했고 @AK3BOSHI 에게 사과했으며, 제가 선생님을 아꼈던 만큼 당신도 저처럼 @AK3BOSHI 에게 사과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상대가 험담을 즐기는 것 같거나 여타의 이유로 불순한 것 같다 느껴지면 친분을 쌓는 것을 멈추고 정리합니다. 제가 정리할 당시 선생님은 계속해서 절 기다릴 것이고 그리워하겠다 하지 않았습니까?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행동들이 겹쳐 보이니 황당하기 짝이 없고 치가 떨립니다. 상황에 따라 말 바꾸는 짓을 그만두세요. 더불어 저는 정리 이후 신체화 증상이 심해져 계정을 잠시 비활성화했었는데, 계정 에스크로 타래와 같은 메시지가 날아왔습니다. 당시 제가 교류를 나눈 분들은 매우 소수였고, 카마도 탄지로 캐릭터 특유의 냄새 키워드를 사용하실 분도 선생님밖에 없었는데 이 의문 또한 여쭤볼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 한탄스럽네요.

정리 내역 일부 1

정리 내역 일부 2

@kyusxi Asked
지인들이 그득한 디스코드에서 제가 계정을 이동한 사실과 오프라인 만남이 어땠는지 제 인상을 평가하고 떠들어댄 것은 왜 입장문에 적어두지 않으셨습니까? 계정 이동하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사람으로는 당신이 유일한데, 도대체 왜 디코방에 계신 분들이 제가 다른 계정과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공공연히 알고 있고, 오프라인 만남 후기로 ‘생각보다 많이 어린 이미지였다, 아기 같다’는 오프 이야기는 왜 풀고 다니시는 건지 진심으로 모르겠습니다. 언제 제가 제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저 당연한 상식으로 오너계나 뒷계도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하려면 최소 언질이라도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상식적으로 SNS에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계정 이동이나 오프라인 만남에 있어 누구나 민감하고 예민하게 여기는 사안 아닌가요? 비단 제 이야기만 하고 다닌 것이 아니라 선생님은 조금이라도 친밀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의 이야기라면 아무런 거리낌 없이 타인에게 말하고 다니시지 않습니까? 누가 들어도 뒷담인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그래도 나쁘게 생각 안 해요~ 이유가 있었겠죠~’ 라고 말하며 빠져나가고, 그에 동조해 주는 사람만 가해자가 되는 화법을 이미 알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황당하고 안타깝습니다. 위로는 받고 싶었고, 퇴로도 포기하지 못하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