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누가 타르트를 훔쳤지?

앨리스는 계속해서 “그리고 저 쪽이 배심원 자리겠네. 열 두 마리가 앉아 있는 걸” 하고 혼잣말을 하였다.(배심원석엔 여러 짐승들과 새들이 앉아 있었다.) 앨리스는 “그러니까 배심원들이란 말이지.”라고 두어 번 되풀이하며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했다. 그럴만도한 것이 앨리스 정도의 나이에 이런 것을 아는 소녀는 별로 없기 때문이다.

열둘의 배심원은 석판에 무언가를 바삐 적고 있었다. 앨리스는 그리폰에게 “뭐하는 거지? 재판이 시작되기 전엔 무언가를 적으면 안 되잖아?”하고 속삭였다.

그리폰도 속삭이며 말했다. “자기 이름을 적는 거야. 재판이 끝나기 전에 잊으면 안 되니까.”

이건 어디에 배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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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끌면 옆에도 둘수 있지!

이건 옆으로 옮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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