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설교 인도자용 교안
브니엘 (창 32:29-32)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무언가를 간절히 알고 싶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오랫동안 궁금했던 사실을 마침내 알게 되었을 때, 어떤 감정을 느끼셨나요?
-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궁금함'과 '알게 되었을 때의 감동'에 대한 보편적 질문
- 하나님을 알고자 했던 야곱의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연결
- 가볍게 일상의 경험을 나누며 분위기를 여는 질문
2. 정말 소중한 것을 경험한 후, 예전에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졌던 적이 있으신가요?
- 가치관의 전환을 경험한 일상적 순간에 대한 질문
- 브니엘에서 야곱이 겪은 근본적 변화로 이어지는 주제
- 구체적인 사례를 나눌 수 있어 참여를 이끌어내기 쉬운 질문
<말씀 앞에서>
1. 야곱은 왜 하나님께 이름을 물었으며, 이 질문은 야곱의 믿음 성장에 있어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창 32:29) (참고 출 3:13-14, 창 28:10-15)
1-1. 이름을 묻는 행위의 의미
- 고대사회에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이름을 묻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위임
- 하나님이 먼저 야곱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창 32:27)고 물으셨지만, 야곱이 하나님께 이름을 되묻는 것은 동등한 위치에서 통성명을 요구하는 것과 다름없음
- 그럼에도 야곱이 이름을 물은 것은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간절히 알고 싶었기 때문임
- 히브리 문화에서 이름(שֵׁם, 쉠)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존재의 본질과 성품을 규정하는 것으로, 야곱의 질문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라는 본질적 물음임
1-2. 모세의 선례와 하나님의 자기 계시
- 모세도 떨기나무 사건에서 동일한 질문을 함: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 그들에게 말하리이까"(출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