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오늘도 블로그의 원문을 데려왔습니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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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추천받았어. 근데 좀 많이 슬프다 이 노래.. 좋다.
사실 오늘은 주제도 추천받았어.
올 초에 긴 글쓰기 연습을 하겠다며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인스타그램으로 글감 추천을 많이 받았는데, 그때는 내가 스토리에 질문을 올려가면서 달라고 막 그랬었거든. 감사하게도 진짜 많은 사람들이 주제를 줬고, 주제를 준 사람들은 그 글을 꼭 읽어봐줬어. 고마운 일이지.
"한나님, 블로그 글감으로 <이상적인 하루> 추천해도 될까요?"
얼마 전에 내가 올렸던 어떤 스토리의 답장에 알고 지내던 분이 갑자기 여쭤보시더라고. 블로그에 글 쓰시는 거 봤는데, 주제를 추천해 줘도 되겠냐고. 나는 (대박) 외치면서 좋아했어. 와 내가 먼저 물어보지 않아도 추천해 주는 사람이 있다니!
이유를 물어봤어. 이 주제를 추천해 주신 이유가 뭔지 궁금했거든.
"한나님은 정보도 다양하게 알고 계시고 이것저것 많이 하시는데, 그런 분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하루가 궁금해서요!"
그래서 써볼게, 나의 이상적인 하루.
8시간.
나의 이상적인 수면시간이야. 12시가 되면 신데렐라마냥 핸드폰의 와이파이와 데이터 블루투스 다 끄고 방해금지 모드까지 하고 잠들어서 8시에 일어나. (중간에 깨는 걸 좋아하지않아서 모조리 차단해버려ㅋㅋㅋ) 그 정도 자면 내 컨디션이 괜찮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