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한 점 ]

역대급으로 노력한 날

오늘 미션이 지난 9일차의 실패를 겪은 후, 그보다 더 어렵다고 느꼈다. 나름 이론 공부를 하고, 구현 과정에서도 틈틈히 학습을 이어갔다. 구현 ↔ 학습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었고, 파면 팔수록 새로운 이론이 나와서 생각 과정을 활성화 시킬 수 있던 날 같다. 어렵다고 느낀 만큼 열정을 담아 미션에 임했다. 취침 시간은… 아침 8시쯤이었다.. ㅎㅎ

학습을 파본날

계속 미션 해결과 학습의 연속으로 내용들을 정리하진 못했지만, 빼먹은 학습 내용은 없는 것 같다. 물론 이해는 시켜놓되, 내것으로 만들어내는 시간이 없었어서.. 그 결과 설계에도 영향을 끼친게 아닐까 싶지만.. 😂 일단 이론적인 실제 동작 흐름과 동기, 비동기, 스케줄링 등 학습을 할 수 있었다..

[ 아쉬운 점 ]

설계에 대해서…

아직 미션마다 미션을 해석하고 좋은 설계를 짜는게 미흡한 것 같다. 오늘은 설계 과정의 검증 단계를 거치지 못해서 모든 구현이 끝나고 돌아봤을 때, 또 설계를 엎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벤트 루프를 아예 빼먹었고.. 복잡하단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미션에서는 해설 영상에서처럼 기본 스케치나 생각 정리를 해보고, 설계를 하고, 검증까지 해봐야겠다.

[ 추가 생각 ]

테스트에 대해서…

단위 테스트를 알게되었지만, 아직은 계속 직접 아래에 실행시켜보는 코드를 작성해서 테스트하게 되는 것 같다. 과정 도중에 콘솔 입력에 따라 결과도 달라지고, 앞선 기능의 구현이 뒤까지 영향을 끼치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처음에는 직접 콘솔에 치고, 제대로 들어가고 있는지 콘솔에 찍어보면서 확인을 하기에 테스트 코드 작성보다 쭉 콘솔을 통한 테스트를 하게 되버린달까… 단위 테스트는 하나의 메소드 완성 → 테스트, 다음 기능 구현이 정석인지.. 지금처럼 쭉 1차 완성을 해보고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도 괜찮을지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