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설교 인도자용 교안
야곱의 간증 (창 31:30-42)
<마음을 열며 - 아이스브레이킹>
1. 지금까지 들어온 간증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은 어떤 종류의 간증이었는지 나눠 봅시다. 성공담이 많았는지, 고생담이 많았는지도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 간증이라 하면 보통 사업 성공, 입시 성공, 질병 치유 등 좋은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됨
- 실패나 고생에 대한 이야기를 간증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우리의 인식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하는 질문
- 누구나 한 가지 정도는 기억나는 간증이 있으므로 부담 없이 답할 수 있음
2. 올 한 해를 돌아보았을 때, "하나님 앞에 내놓을 것이 없다"고 느꼈던 적이 있다면, 그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나눠 봅시다.
- 추수감사 주일의 정서와 맞닿아 있는 질문으로, 본문의 핵심 주제인 "고생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은혜"로 자연스럽게 연결됨
- 지나치게 개인적인 고백이 되지 않도록 "마음" 수준에서 나누도록 안내
<말씀 앞에서>
1. 라반의 수색에도 드라빔이 발견되지 않은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야곱의 가정을 어떻게 보호하셨는지 살펴봅시다. (창 31:30-35) (참고 창 31:24, 창 31:29)
1-1. 라반의 추격과 드라빔 사건
- 라반이 야곱을 쫓아온 표면적 명분은 드라빔(가정 수호신상)을 되찾기 위한 것이었음
- 그러나 실제로는 딸들과 손자들, 짐승들까지 모두 되찾아 가려는 의도가 숨어 있었음
- 야곱은 라헬이 드라빔을 가져온 사실을 전혀 몰랐기에, "외삼촌의 신을 누구에게서 찾든지 그는 살지 못할 것이요"(창 31:32)라고 당당하게 선언함
- 고대 근동 관습에 따르면 신상을 도둑질한 자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으므로, 이 선언은 야곱의 가정 전체를 치명적 위험에 빠뜨린 것이었음
1-2.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보호
- 라반이 야곱의 장막, 레아의 장막, 두 여종의 장막을 샅샅이 수색했으나 찾지 못함
- 라헬이 드라빔을 낙타 안장 아래 숨기고 그 위에 앉아 생리를 핑계로 일어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