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을 거대한 도서관의 일기장이라고 가정한다면?
매일 여러 사서들이 각자 같은 내용을 기록하고, 한 번 쓰인 내용은 절대 지울 수 없으며, 모든 기록이 시간 순서대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기장의 사본이 여러 도서관에 똑같이 보관되어 있어서, 하나가 손상되어도 다른 곳에서 복원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조선왕조실록]
[블록체인]
➡️ 조선왕조실록이 물리적 기록이라면, 블록체인은 디지털 기록
✅ 블록체인의 최대 장점이 투명성이라면 정말 누구나가 원한다면, 코인/이더리움의 실시간 거래내역을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거래소에서 거래한 내역도 모두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일까? 아닐 것 같은데ㅠㅠ
➡️ 블록체인을 투명한 유리로 된 거대한 장부라고생각해보면?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기록되어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장부에는 계좌번호만 적혀있고 실제 사람 이름은 없습니다. 마치 "A123계좌에서 B456계좌로 10만원 이체"라고만 적혀있는 것이
➡️ 실제로 모든 거래를 볼 수 있음!! 하지만 선택적 투명성이다!
[비트코인 예시]
[이더리움 예시]
✅ 완전히 투명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