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히스테리안의 방법론 일반 ㆍ발생조건>>변형조건 ㆍ억압조건>>저항조건

<aside> ❓ 그러나 위반만으로 저항이 성립하는가? ****위반하고 있다는 그 상태가 기존의 시스템에 어떤 의미/위력/영향을 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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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실천을 ‘행위(성)’라는 프리즘을 투과 한다면 우리의 실천들은 어떻게 이해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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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테리안] 저항의 조건(02-23-2023).001.jpeg

<aside> ✅ 실천을 합법/불법으로 범주화하는 일은 그 ‘행위’가 이끌어낼 수 있는 의미와 역량을 축소한다는 문제가 있다. 일련의 실천을 ‘행위’라는 프리즘으로 이해한다면, 법/규범이 프리즘을 통과할 때는 폭력 또는 (’능력주의’의 의미에서) 능력이 된다. 이러한 이해는 합법과 불법, 정통과 이단, 효율과 낭비 등 범주화는 실천의 효과를 검토하기도 전에 이미 이미 도덕/규범의 멍에가 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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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수행성의 관점에서 실천을 이해한다는 것은 행위가 일으키는 교란의 현장 즉 탈경계의 발생지점을 살펴보는 일이다. 사법화된 이해는 의미의 다 변형의 발생 국면을 보기 어렵게 한다. 이러한 이해는 행위를 복합적 맥락이 상호 교란-발생하는 공간을 열어 놓는 개입으로 이해한다. 구체적 의미의 장소론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저항의 성립 자리를 검토한다.

💥억압조건>>>저항조건 사이 공간: 비평공간ㆍ전시공간ㆍ실천공간 등 수행-담론 공간이 무엇인지에 따라 히스테리안 시리즈의 주제가 전환되었다. 🧿교란, 패러디, 개념 전도, 계보학+고고학, 탈취

🧭 발생의 계보

  1. 《비틀’년’》시리즈 2017~2020 2. 《오드라데크》 2021 3.《고정주소 없음》 2022 4.《옵드라데크》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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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2021~2023 오드라데크 시리즈 커먼즈: 구체적 행위의 장

  1. 실천/예술, 2) 인식/비평
  1. 위반의 상태가 이탈의 ‘가능성’이라면, 이것은 커먼즈라는 구체적인 정치-공간을 거침으로써만 시스템에의 폭력(위력)이자 저항이 된다. 이것은 실천/예술의 축과 인식/비평의 축이 함께 갈 때 커먼즈를 이룰 수 있다는 구도와 함께 가는데, 공공예술의 의의를 이로부터 도출해야 한다. (병우) </aside>

<aside> ✅ 공공예술과 커먼즈: 발생의 국면으로서 커먼즈를 바라보기

접근권에 대하여(2022)|강병우

  1. 《고정주소 없음》(2022) 모빌리티(이동성)와 상관하는 임모빌리티(부동성)을 주목한다. *연구가 진행되던 2022년 당시에는 ‘연약함’이 연구 키워드로 나타나지 않음. </a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