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의 연금술사

<aside> 🔏 "꿈은 이루어진다더니, 제게도 그런 기회가 올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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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_commi 님 커미션입니다!

기본 인장

보조 이미지

이름**:  테오도르 "테오" 메르헨 Theodoor "Theo" Märchen**

나이**:  37세**

키, 체형 : 179cm, 적당히 근육이 붙은 몸.

외견:

곱슬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남색 머리칼은 관리되어 결이 만지면 부드럽다는 느낌을 주었다. 적당히 길러, 뒤로 넘겨 리본으로 묶고 다니는 머릿결 사이로 이따금 하늘 빛의 브릿지가 보인다. 턱의 수염은 매일 아침마다 깎아냈으며, 눈가의 떨어지지 않는 피로한 흔적은 옅은 화장으로 감추고 다녔다. 주름진 눈가 근처의 분홍빛 안구는 곧게 내려앉은 눈꺼풀 아래에서 매마른 시선을 안경 너머로 관찰하는 눈빛이다. 전형적인 책상물림치고는 탄탄해보이는 몸이지만 허리띠를 질끈 매는 탓인지 허리가 얇아 보인다. 손에는 흰 장갑을, 신발은 검은색 가죽 구두를 착용한다. 손은 조금 작다 싶지만, 발은 큰 편. 전반적으로는 최대한 단정하게 보이려고 노력한 결과가 돋보이는 듯한 외관. 잘 교육받은 엘리트라는 느낌을 주는 외관이지만, 그가 관리들이 입는 의복을 입고 돌아다닌 적은 없었다.

항상 쓰고 다니는 안경알은 두꺼웠고, 금실로 된 안경줄을 안경 다리에 메달아 착용하는 뿔테 안경이다. 지독한 근시로 조금만 멀리 떨어져도 안경 없이는 세상이 흐릿하게 보인다. 로브 아래 옷은 대체로 베이지색 천옷 위에 검은 색 민소매 조끼를 걸치고 다닌다. 평소 사복을 입을 때에도 궁중에서 일하던 옷차림 그대로 입고 다니는 편. 그것이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테오가 입는 방호구 용 로브는 헨리(동생)이 수제작으로 만들어 준 로브이다.

그의 분위기는 서늘하고, 어두운 그늘이 어울리는 장소였다. 실제로, 그가 좋아하는 곳은 어두운 곳, 그늘진 곳이었으며 그곳에서 조용히 밝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응시하고, 필요하다면 조용히 도왔다. 밤에 뜬 달처럼.

서술

성격

<aside> ⚠️ 조심성 많은 남자는 커튼 뒤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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