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키아벨리는 사보나롤라의 비참한 최후에 큰 인상을 받음.
-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을 집필한 것은 메디치 가문의 호의를 얻으려는 희망 때문
- 군주론은 공국들이 어떻게 정권을 쟁취하고 유지하며 잃게 되는지를 역사와 당대에 일어난 사건들 속에서 찾아내려는 저술
-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에서 사보나롤라에 대비하여 극찬한 대상은 체사레 보르자.
- <군주론>은 메디치 가문의 환심을 얻기 위해 쓴 책이므로 <로마사 논고>에서 주장한 견해에 포함된 사상의 일부를 숨김.
- 마키아벨리의 주장에 따르면 종교가 국가 안에서 두드러진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 까닭은 종교가 진리이기 때문이 아니라 사회 결속과 유대감 형성에 필요하기 때문.
- <군주론>은 통치자의 행동과 관련된 기존의 도덕을 명백히 거부함. 통치자가 늘 선하게 행동한다면 비명횡사할 것이다. 그래서 군주는 여우처럼 교활하고 사자처럼 맹위를 떨쳐야 한다.
- 마키아벨리는 어떤 정치적인 논증이든 결코 그리스도교나 성경에 근거하여 풀어가지 않았음.
- 마키아벨리는 대중의 인기를 얻는 정부를 선호하는데, 이는 ‘권리’의 개념에서 비롯되지 않고 대중의 인기를 얻은 정부가 전제 정부보다 잔인성, 비도덕성, 변덕의 정도가 덜하다는 현실적인 관찰에서 나온 결론.
- 정치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선 가운데 특별히 중요한 세 가지는 국가의 독립, 안전, 질서정연한 법체계.
- 정치학에서는 수단도 중요한 문제이다.
-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면 어떤 종류든 권력이 필요하다.
- 혼란한 시기일 수록 무지한 대중 앞에서 탁월한 기량과 덕을 갖춘 외양을 보여주는 태도가 더욱 바람직하다.
- 마키아벨리는 문명인이 비도덕적인 이기주의자가 된다는 사실은 거의 확실하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