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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렇게 재밌는데 왜 사람들은 모르지?

#그림체탓인가? #아니면 #아직알려지지않아서?

제가 보통 취미레터에 리뷰를 적어 보내는 작품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제 기준에서 재미있는 작품들이에요. 물론, 제 기준에만 재미있는 작품들은 아니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봐도 유의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작품들이죠.

아니, 자신에게는 유의미한 것은 '나'니까 알 수 있지만, 남들이 그런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죠? 이러한 독자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법은 쉬워요. 심지어 여러분들도 쉽게 캐치할 수 있어요.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아 빨리 말하면 되지 시간 엄청 끄네?'라고 말이죠. 아 이제 진짜 말씀 드릴게요. 댓글을 보면 돼요. 많은 분들이 작품 감상한다고 댓글을 보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같이 보면 다른 독자들은 이 작품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제가 이렇게 보내는 작품들은 대게 공통적인 반응이 있어요. 크게 2가지인데, 다음과 같아요.

"이 작품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해주세요.""이 작품 재밌는데 왜 사람들이 모르지?"

이러한 의견은 댓글을 일일이 볼 필요도 없어요. 바로 인 기댓글로 채택되어, 각 화 맨 마지막만 봐도 알 수 있죠. 이번에 리뷰로 선정한 작품 <무인이곽>도 이런 범주에 속해요.

고유의 그림체와 독특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평범하며, 능력도 없었던 주인공 '이곽'의 이야기를 담고 있죠. 여기서 한 가지 덧붙이고자 하는 내용은 스토리보단 '그림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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